끔찍했던 어제..

조회 수 3174 2002.09.01 08:18:28
포포리
어제 정말 끔찍했답니다..
그놈의 태풍..모든걸 다 날려 버리더군요..
뿌리채 뽑힌나무들,부서진 신호등,떨어져나간 간판..
지붕,우체통,자판기...
정말 지저분하구 처참했습니다...
학교도 당연히 못갔지요...
아침 7시부터 정전되서 하루종일 안들어 오더군요..
어찌나 답답하던지..다행이 오늘은 들어오네요...
초하나에 의지해야만 했답니다..
티비두 안나와서 제주도 상황두 못보구
연예가 중계도 못봤어요..(ㅠ..ㅠ)
전국이 다심각하던데..
울 가족 여러분들은 괜찮으신가요?
여긴어젯밤에 다지나가서 이젠 괜찮아요..
모두 조심들하시구요 큰피해 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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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세실

2002.09.01 10:33:18

포포로님 다행이에요. 이제 뒷수습하느라 바쁘죠? 초 하나에 의지했던 밤이 지나고 이렇게 우리 인사 나눌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오늘은 좋은 날 되길^^

해나

2002.09.01 13:24:46

포리언니 부산에두 가끔 불꺼졋다가 켜졋어...오늘은 괞찬겠지? 좋은하루!!^^

sunny지우

2002.09.01 14:24:46

제주도 처녀 포포리! 너무 무서웠겠다. 무사하니 정말 다행이구나...

지우팬

2002.09.01 14:54:44

바람 돌 처녀많은 제주도 테풍까지와서 얼마나 무서웠을까 상상이 가네요 이젠 좀 잠잠해 지려나 무사하기를...

코스

2002.09.02 00:05:04

포포리! 바람이 많은 곳이라 태풍은 더 했을꺼야...그래도 피해가 없다니 다행이라눈....포포리야~언니가 핸폰줄 값 입금 했다눈....기분 좋지!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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