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버스를 타고 이곳까지 왔다
왜냐하면 난 이곳에 있어야 하는 사람이니까
하지만 지금 난 정류장에 서 있다
내 오른쪽 손이 그녀의 손등과 다을듯 말듯
왜 자꾸만 이렇게 휘청이는지
가슴 떨림이 그곳까지 미치는지
그녀는 어느곳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릴까
난 이미 내가 있어야 할 곳에 도착 했지만
난 그녀가 이곳을 떠날 때가지는
정류장에서... 머물다
여러분들 혹시 영화 '버스, 정류장' 보셨어요?
미국에 있어서 보고싶은 영화지만...
보신 분들 리플 달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