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로 혜원이를 만난 날..

조회 수 3110 2006.04.22 21:14:03
반디
정말로 오랜만에 수면위로 올라온 반디입니다.
매번 눈도장으로만 스타지우에 들렀었는데,
오랜만에 발도장까지 확~ 찍어보니 기분이 새롭네요.

오늘은 두번째로 혜원커플을 만났습니다.
한 영화를 극장에서 두번 본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영화에 더 빠지게 될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처음 봤을때 놓쳤던 장면을 발견하게 되어 새로웠고,
줄거리를 알면서 보면서도 내용이 하나도 지루하지않고,
오히려 혜원과 민수 얘기에 더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은 눈물을 흘렸지요.
역시나 찡한 멜로는 우리 지우씨밖에 없지않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선씨하고의 커플도 너무 잘 어울렸구요.

우리 지우씨, 영화속에서도 너무 여위었던데....건강 잘 챙기시구요.
올 가을...새로운 작품으로 또 만나뵙길 바랍니다.

지우씨 사랑해요~~~!
스타 지우 가족분들도 넘 사랑이 넘쳐서 좋습니다.

행복한 하루 하루 되시길 바래요.

댓글 '3'

달맞이꽃

2006.04.22 21:25:49

반디님 정말 오랜만이네요
잘 계셨지요?
제가 몇번 봐서 아는데요 ..첫번째 보단 두번째가 세번째가 더 집중이
잘 되드라구요 ..후후~
첫번째는 긴장해서인지 영화가 어떻게 끝났는지도 잘 모르겠구
두번째 세번째 네번째 이어서 보니까 지우님이 눈에 들어오고 줄거리도
이해되고 느낌이 새로운게 집중도 더 잘되고 ...
암튼 ..시간이 되시면 더 보셔도 좋지요 ....후후~
이렇게 게시판에 안 보여도 지우님 팬으로 할 일 다 하시는 우리님들
고맙고 감사하고 마음이 뿌듯합니다
반디님 고마워요~~~ㅎ

코스

2006.04.23 10:37:43

반디님~안녕하세요~^^
연리지...첫번째 볼때보다 두번째 볼때가 훨씬더 몰입이 되드라구요..^^
저도 오늘은...오랜친구들 부부동반으로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물론 남편들은 반 강제였지만요...ㅎㅎㅎ
영화관람 시간이 늦은 오후 였는데도...
극장안의 관객이 많았답니다...
여기저기서 웃는소리와 훌쩍거리는 소리들..
울 친구들 뒷 부분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보더군요...
그 덕분의 남편들이 어깨를 토닥토닥..어찌나 닭살스럽든지요..ㅎㅎ
그런데...저는 참..이상해요...
왜??? 매번 같은 장면에서 눈물이 나는 것인지..
이제는 같은 장면에서 눈물이 안 나올때도 됐는데 말이예요..^^;;
지우님을 사랑하는 모든님들 함께 응원해 주셔서 정말...든든 합니다~
반디님,...즐거운 주말 보내시고..늘...행복하세요~^^

반디

2006.04.24 20:31:12

아직 2번밖에 보진않았지만 봐도 또 보고싶은 영화입니다.
달맞이꽃님, 코스님에 비하면 전 정말 아무것도 한게 없네요.
울 지우씨~ 사랑하는 가족들이 항상 곁에 있어서 든든하실거에요.
스타지우 가족분 모두~ 즐거운 시간 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533 지우님 팬분들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10] 해바라기 2006-03-22 3111
532 아름다운사랑♡ 연리지 [1] 이경희 2006-04-03 3111
531 지우히메의 새 별명은 연리지우? - '연리지' 시사회 현장<ytn vod> [3] 이경희 2006-04-05 3111
530 서울에서 급....번개모임합니다 [5] 달맞이꽃 2006-04-17 3111
529 안녕하세요.전 일본 사람이에요. [3] 이시카와 2006-04-18 3111
528 건성으로 지나쳤던 촬영 현장 두고두고 후회 (지나가다가 재밌는 기사가 있길래요^^)        [3] ★벼리★ 2006-04-22 3111
» 두번째로 혜원이를 만난 날.. [3] 반디 2006-04-22 3110
526 오랜만이에요.. ^^ [2] ㅇㅇ 2006-05-14 3111
525 아름다운날들 11부 [3] 이경희 2006-09-06 3111
524 101번째프로포즈(일본방 saya님) [2] 벡합꽃 2006-09-13 3111
523 신일 해피트리 사진 :D [4] 지우공쥬☆ 2007-01-21 3111
522 아트 벽시계로 간직하고 싶은 연예인 1,2,3위를 .. [3] 지우사랑 2007-01-25 3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