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곁에 머물러 유인숙 님 詩 고요한 새벽 열리는 저 소리가 들리시나요 새벽을 맞는 그대와 나에게 오늘 하루는 상큼한 바람으로 불꽃같은 따스함으로 파도처럼 밀려드는 깊고 오묘한 행복감으로 작은 미소로도 무한히 기뻐하는 감사의 마음으로 아름다운 음악처럼 달콤함으로 서서히 열려지기를 소망합니다 가난할 때나 슬플 때 그 어떤 고난 중에라도 혹여, 행복할 때에라도 그대 곁에 머물러 기도할 수 있는 하루, 그 하루가 주어졌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나는 행복할 수 있습니다 . sunny지우
2003.05.29 00:56:53
2003.05.29 15:17:11
2003.05.29 17:36:44
2003.05.29 21:50:46
꽃숲속의 지우-그녀의 모습을 구성해보았어요.
모든준비가 거의 다 되었군요.
행사의 모든 과정을 주님께서 온전히 인도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와 더불어 평안한 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