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예요... 다들 잘 지내시죠?

조회 수 3633 2010.07.27 18:40:16
네아이아빠
정말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혹자는 이 사람이 죽었나...
아니면 계획없이(?) 낳은 자식들 뒷바라지하느라 생업에 바쁜 것 아닌가...
아니면, 지우님이 아닌 또 다른 젊은 처자 배우 팬클럽으로 갈아탔나...

하고 궁금했을 것입니다.

종종 댓글을 달기는 했지만,
과거 본사에 있을 때 처럼, 야근을 마음대로 할 수도 없고
근무시간에는 고객을 상대해야하는 상황이다보니 홈피에 글을 남기기가 쉽지만은 안더군요~

아무리 양보해도  과거보다 열정이 많이 사그라진 것 아니냐고 물으신다면... 그럴 수도 있겠다고
수긍할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그때야.... 내 마음속에 마리가 ... 왜 한시라도 로그인 하지 않냐고 닥달했으니 말이죠~

반년이 흘렀는데, 많은 일이 있었네요~

좋아하던 축구를 하다가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어(끊어져서) 수술을 받고, 지금은 장애인 아닌
장애인으로 살고 있습니다.

종종 올라오는 "작은사랑실천" 소식을 보면, 여름휴가기간중 하루 정도는 아내 몰래 다녀오고픈
생각도 있었는데, 목발 집고 그런 곳에 가면... 짐만 되겠죠~ ^^

언제나 변함없이 이 곳을 지켜주시는 모든 스타지우님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그냥 눈팅만 하지 않도록 지우님도 지금쯤이면 한번쯤 나오셨으면 하네요~

모두들.... 행복하세요....  그리고... 건강하시구요~

p.s.  그래도 아프리카에 갔을 때 찍은 방송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댓글 '5'

daisy

2010.07.27 23:16:29

네 아 님! 반갑습니다.
축구를 하다가 무릎 십자인대 끊어져서 수술하셨다니요 ?
좀 조심하시지요. 가족들이 많이 놀라셨겠네요.
그리고 불편한 다리로 근무하신다니 ~~
더운 여름철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겠네요.

프리티 지우

2010.07.27 23:59:49

안녕하세요 네아이아빠님~ 오랜만이에요^^
근데 정말 수술까지 하셨다니... 지금은 괜찮으신건가요?
더운데 정말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얼른 나으시고 곧 뵙길 바라겠습니다^^

하늘지니

2010.07.28 11:19:29

울 네아이아빠님... 아주아주 오랜만이네여...

저도 일요일마다 축구를 하는데... 부상... 정말로... 조심하셔야하는건데...

수술까지 하셨다니... 남의 일 같지가 않으네여... 날도 많이 더운데... ㅠ,.ㅠ

저또한... 오랜시간을 잠수하고 있어서... 네아님 말씀처럼... 수면위로 오르고 싶긴한데... 너무 오랜시간이 흘러서인지... 안부를 여쭙는것도... 사치라는 생각이 들더군여...

하지만... 멀리서나마... 언제나 스타지우 가족분들의 건강과 행복을기도합니다...

언제나처럼... 말씀드리는 거지만... 스타지우님들... 존경... 또 존경합니다..

그리고... 네아님... 몸좀 괜찮아지시면... 꼭 ... 뵙고싶습니다... 벙개는 언제나 콜입니다...



코스(W.M)

2010.07.28 12:58:13

네아빠님~오랜만입니다~~너무너무 반가워요~^^
그런데..이 여름에 기브스 생활을 하신다니 넘 힘드셔서 어쩐데요~ㅜ.ㅜ
작은사랑실천 현장엔 일을 도와주지 않으셔도 이동하시는데
불편하지만 않으시면 괜찮습니다.
시간되실때 언제라도 오셔서 맛깔나는 수다 함께 나누자구요~^^
네아빠님~~~기브스 빨리 풀으시고 빠른완쾌 하세요!!

그리고........하.늘.지.니님~~~~~잘지내셨어요~??
오랜만에 이름을 뵐수있어 반가습니당~!!!!^0^

★벼리★

2010.07.29 10:33:00

지점으로 가셨나봐요...
에공, 힘드시겠다..

다리 빨리 쾌차하셔서 작은사랑실천때 또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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