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작은 사랑 실천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특히 오늘 날씨때문에 저에겐 절대로 잊을수 없는 작은 사랑 실천이었습니다.
아침부터 비가 왔다 안왔다 했었는데 그래서 모임을 잘 할수 있을까 걱정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급식을 하고 도중에 쏘나기가 내리지 않겠습니까... ㅠㅠ
너무나 세게 오는데 그와중에도 한분도 비를 피하시지 않고 열심히 급식을
하시는 모습에 전 참 가슴이 따뜻하고 감동받았습니다.
비를 흠뻑 맞아 눈이 안보이지만 행복했다고 해야 할까요?
웃음이 제 얼굴에서 사라지지가 않아서 기뻤습니다.
비가 그렇게 많이 내리는 와중에도 오신 어른신들의 모습에
제 마음이 짠했고요, 비오는 와중에도 맛있게 드셔주신 어른신들께
감사했습니다.  또 6년동안 열심히 작은 사랑 실천을 해주신 스타지우 맴버님들께
참으로 존경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다시금 스타지우를 발견할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오늘 악조건에서도 수고하신 코스님, 달맞이꽃님, 문형님, 현주님, 연진님 그리고 우리 귀여우신
프리티 지우님, 이런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니다.
정말 뿌듯한 하루 였어요. (맛있는것도 넘 많이 먹어서 행복했답니다. ㅋㅋㅋㅋ)
다음 작은 사랑 실천에는 또 어떤 해프닝이 일어날지 정말 기대되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