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사랑
권상우 최지우 윤은혜..루이뷔통 파티 총출동

스타뉴스 | 기사입력 2007-07-02 18:52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루이뷔통의 축하 파티에 국내 톱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오는 5일 오후 서울 청담동 '피앤 폴루스'에서 열리는 루이뷔통의 '뉘 블랑쉐 당 르 누와(Nuit Blanche Dans Le Noir)' 파티에 권상우 이정재 최지우 등이 참석한다.

현대 백화점 압구정 본점의 루이뷔통 스토어의 그랜드 리오프닝을 축하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파티에는 이밖에도 최지우, 김희애, 이미연, 엄정화, 송윤아, 지진희, 윤은혜, 신민아, 공효진, 윤계상, 이진욱 등도 함께할 예정이다.

행사 주최측은 "각계의 패션피플, 예술과 문화계 저명인사, 영화감독 등 다양한 유명 인사들과 함께 국내 프레스들은 물론, 홍콩, 대만, 싱가폴 등 아시아 주요 프레스들이 참석, 루이 비통의 센세이셔널한 파티 문화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로 보는 스타뉴스 "342 누르고 NATE/magicⓝ/ez-i"

roky@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피아니스트 이지수 콘서트, 8일 충무아트홀

뉴시스 | 기사입력 2007-07-02 10:03  



피아니스트 이지수 콘서트, 8일 충무아트홀

【서울=뉴시스】

피아니스트 이지수(26)는 여복이 많다.

이지수는 KBS 2TV 드라마 ‘겨울연가’의 배용준, ‘봄의 왈츠’서도영의 '손' 대역으로 출연했다. ‘배용준의 손’, ‘서도영의 손’이라고도 불리는 이유다.

주로 ‘피아노 치는 손’을 연기하다보니 드라마의 여주인공과도 엮인다. ‘봄의 왈츠’때는 한효주의 품에 안기는 기쁨을 누렸다. ‘겨울연가’에서는 최지우와 나란히 붙어 앉는 행운도 잡았다.

이지수는 “서도영과는 동갑이라 친하게 지낸다. 서도영이 피아노를 칠 때 한효주가 뒤에서 안는 장면이 있었는데, 대역을 한 덕에 서도영이 아닌 내가 한효주에게 안겼다. ‘겨울연가’때는 최지우 옆에 앉아 주로 연주를 했다. 여신 같은 이미지라 떨려서 말붙이기도 힘들었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름 탓에 오해도 산다. ‘이지수’란 이름이 여자이름 같아 종종 여자일 것이라고 지레 짐작하는 이들이 많다.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 역시 이지수의 이름만 듣고 여자로 착각했다고 한다.

이루마와는 ‘겨울연가’, ‘봄의 왈츠’OST 작업에 함께 참여했다. 2004년 ‘겨울연가’일본 콘서트 무대에도 함께 올랐다.

이지수는 “OST를 할 때는 따로 작업하느라 사실 서로 얼굴을 몰랐다. 내 이름만 안 이루마는 내가 여자인줄 알았다고 하더라. 실제로 만나보니 남자라 한 동안 실망했다고 한다. 하하. 이루마는 인터뷰할 때 배려도 많이 해주고 조언도 많이 해주는 좋은 형이다.”

이지수는 자신의 직업에 만족한다. 좋아하고 또 잘 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아 행복하다.

2001년 데뷔한 이지수는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 작곡과를 졸업했다. 원래 꿈도 영화음악 등 대중음악 작업이었다.

이지수는 “영화음악 등을 하고 싶었지만 서른 넘으면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빨리 하게 될줄은 몰랐다.”

8일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콘서트를 여는 그는 요즘 연주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이번 공연에서는 8월 개봉 예정인 영화 '만남의 광장' 삽입곡과 최근 발표한 온라인 게임 '제라(ZERA)'의 배경음악 등을 선보인다. 영화 '올드보이', 드라마 '봄의 왈츠' 삽입곡도 들려준다./강경지기자 bright@newsis.com 사진=김종현기자 kim-jh@newsis.com




송승헌, 연예인 팔자 타고 났다

일간스포츠 | 기사입력 2007-07-02 09:03 | 최종수정 2007-07-02 12:59  


[JES 홍은미] "쟤네들은 무슨 복을 타고났길랩."


누구나 TV 속 연예인의 얼굴을 보면서 이런 푸념을 한번쯤 해봤을 것이다. 작은 얼굴에 오모조목 눈·코·입이 다 들어 찬 연예인의 얼굴을 보면서 부러움 반, 한탄 반을 하게 된다. 여기서 드는 궁금증 하나. 과연 관상학적으로 연예인의 얼굴을 타고난 사람이 있을까?


연예인과 모델 사이에서 관상학 도사로 유명한 역술인 박인(42)씨는 "그렇다"고 말한다. 수많은 연예인을 만나 본 결과 뜨는 연예인의 관상은 따로 있다는 이야기다. 과연 관상학적인 연예인의 얼굴은 어떤 것일까.


●조화로운 얼굴이 관건


관상을 보는 역술인은 이구동성으로 조화가 관상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어떤 한 부분이 특출난 것보다 전체적으로 자연스럽게 조화되는 것이 낫다. 연예인 관상 역시 마찬가지다. 눈·코·입이 모두 예쁘더라도 합쳤을 때 조화롭지 않으면 연예인 얼굴로 적합하지 않다.


예컨데 가수 비가 쌍꺼풀이 있다고 상상해 보면 그 답은 쉽게 나온다. 큰 눈, 높은 코라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다. 따로 봤을 때 못 생겼더라도 합쳤을 때 조화로운 얼굴이 연예인 상이 될 기본이다.


조화로운 얼굴에 포인트가 있다면 금상첨화다. 송혜교의 동그랗게 모아진 입과 김태희의 반짝이는 눈이 그 예다. 역술가 해령(36)은 송혜교의 입술을 "모든 재능의 결정체다. 입술이 이렇게 생기지 않았더라면 큰 인기를 얻지 못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이 외적인 조화 역시 흔히 '끼'라고 불리는 기(氣·에너지)와 결합이 돼야만 시너지 효과를 내, 뜨는 연예인 반열에 오를 수 있다. 아무리 외적인 모습이 완벽하더라도 끼가 없다면 무용지물이라는 얘기다. 하지만 그 끼 역시 개인에 따라 가수·연기자·개그맨 등 다른 색깔을 지니기 때문에 종목 선택을 잘 해야 한다.


가수로 데뷔해 무명으로 사라졌다가 연기자로 컴백해 성공한 케이스를 보면 이는 쉽게 설명된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세븐이 가수로 큰 인기를 누렸지만 연기자에 도전했다가 큰 코를 다친 것도 이 예다.


●여성성과 남성성의 공존


외적 조화와 끼의 조합이 완벽하다고 해서 누구나 톱스타 반열에 오를 수 있는 건 아니다. 톱스타의 조건은 여성성과 남성성을 모두 가진 '양성의 에너지'라는 게 역술인의 공통된 의견이다.


박인씨는 남자 중에는 송승헌·이정재, 여자 중에는 이영애·김아중을 양성성을 지닌 연예인으로 꼽았다. 그는 "송승헌의 경우 관상학적으로 가장 톱스타의 기운이 뛰어난 인물이다. '양성의 에너지'가 조화를 이룬 얼굴이자, 연예인으로 성공할 수밖에 없는 팔자를 타고났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강동원 같이 여성성이 강해 보이는 연예인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뭘까? 역술인들은 결혼으로 음양의 조화를 맞추 듯 "극중 상대배우를 잘 만나면 균형이 이루어져 관상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남성, 여성 성향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쳤다 하더라도 반대 성향의 상대 배우를 만난다면 얼마든지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것. 다소 남성적인 인상이 강한 권상우가 여성성이 강한 최지우와 파트너로 만나 톱스타 대열에 합류한 것이 그 사례라 할 수 있다.


시대를 불문하고 인기를 끄는 관상도 존재한다. 박씨는 송승헌과 이영애를 그 주인공으로 꼽았다. 그는 "송승헌의 얼굴은 진한 눈썹과 눈동자가 조화를 이루고 있고 코가 이를 잘 받쳐주고 있다"며 "송승헌과 이영애는 관상학적으로 비슷한 이미지의 소유자"라고 말했다.


하지만 '사주보다 중요한 것이 관상이고, 관상보다 중요한 것이 심상'이라는 말처럼 모든 게 마음가짐에 달렸다는 말도 설득력을 갖는다. 모든 역술가는 "얼굴 모양 보다는 항상 자신감을 갖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홍은미 기자 [hongkim@jesnews.co.kr]



중앙 엔터테인먼트&스포츠(JES)

- 저작권자 ⓒJE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일본 부흥 앞당기는 ‘러브 소나타 도쿄’… 한국 대표스타 열도복음화 총출동

국민일보 | 기사입력 2007-07-01 15:49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탤런트 오연수 한혜진 김승수 신애라 조승우 유호정씨, 하용조(온누리교회) 홍정길(남서울은혜교회) 목사, 성악가 김영미, 팝페라 가수 정세훈, 국악인 문재숙, 가수 유승준 지누션, 방송인 박나림 주영훈, 미스유니버스 이하늬…. 모두 문화계와 교계, 방송계 등에서 확고한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인사들이다.

이들 인사가 일본 복음화를 위해 뭉쳤다. 이들은 기독교 신자들이 가톨릭을 합쳐 1%도 넘지 않은 일본의 ‘리바이바르’(부흥의 일본식 발음)를 위해 열도를 찾는다. 24일 일본 사이타마현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러브 소나타 도쿄’ 집회에서 이들은 말씀과 공연, 간증, 강연 등을 통해 일본인들에게 복음을 전한다.

러브 소나타는 온누리교회가 문화를 통해 일본 복음화의 문을 열기 위한 문화선교 프로젝트. 일본에 불고 있는 한류를 이용한 이 선교 전략은 현재까지 대성공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 도쿄에서 ‘겨울연가’의 주인공 최지우의 간증으로 시작된 러브 소나타는 일본 기독인은 물론 비신자들에게까지도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올해 러브 소나타는 오키나와(2700여명 참석) 후쿠오카(2600여명) 오사카(4300여명) 등지에서 열려 복음의 황무지인 일본에 기독교 부흥의 불길을 지폈다. 매번 참석 인원들이 예상보다 웃돌 정도로 큰 성공을 거뒀다. 물론 여기에는 크리스천 한류 스타들의 참여가 큰 역할을 했다.

주최측은 24일 슈퍼아레나 집회에 약 2만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본에서 기독교 집회에 2만명이 참석하는 것은 일대 사건이나 다름없다. 조정민 CGNTV 부사장은 러브 소나타가 일본 선교 역사에 한 획을 긋고 있으며 그 열기에 일본인 목회자들도 놀라고 있다고 전했다. 조 부사장은 “이번 러브 소나타 도쿄대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이 전 장관이 세례받는 장면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전 장관은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지성. 무신론자인 이 전 장관은 이미 세상에 알려진 대로 딸 장민아 변호사와 손자의 건강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됐다. 이 전 장관은 24일 슈퍼아레나 집회 도중 하용조 목사로부터 세례를 받는다. 두란노서원 유종성 본부장은 “이 전 장관이 ‘주님을 믿고 따른다는 것은 지금까지 쌓아왔던 인본주의적인 모든 작업을 무로 돌리며 새롭게 하나님과의 관계를 시작하는 엄청난 변화’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전 장관은 한국과 일본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축소지향적 일본인’으로 일본 내에서도 성가가 높다. 따라서 이 전 장관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지성인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이 높은 일본 사회에 적지 않은 파장을 던질 것으로 보인다. 이 전 장관은 이번에 한국과 일본의 기독 CEO들 앞에서 ‘이성에서 지성으로, 지성에서 영성으로’라는 특별 강연도 한다.

슈퍼아레나 집회는 한국인을 위한 찬양 집회, 일본인을 위한 문화 집회, 청년 집회 등으로 진행되며 하 목사가 ‘위대한 사랑’이란 제목의 설교를 한다. 드라마 ‘주몽’의 오연수 한혜진씨 등이 간증한다.

이번 러브 소나타 도쿄대회는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본 집회 외에 ‘복음과 문화’ 주제의 교회부흥세미나, 청년·청소년 집회, 한·일 최고 리더십 교류회 등으로 이뤄진다. 도쿄 요도바시교회에서 열리는 교회부흥세미나에는 광고회사 웰콤의 문애란 대표, 요도바시교회 미네노 목사, 전주대 이남식 총장 등이 강사로 나온다.

하 목사는 러브 소나타에는 부흥과 화해, 선교와 문화, 그리고 꿈이라는 키워드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집회를 통해 한국과 일본 사이의 큰 역사적 벽이 복음으로 허물어지며, 한국 땅에 부어졌던 놀라운 기독교 부흥의 경험을 일본인들도 맛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 목사는 “한류라는 문화적 코드를 통해 일본의 비신자들에게 다가감으로써 오키나와에서 홋카이도까지 ‘하나님의 러브 소나타’가 울려 퍼지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이태형 전문기자 thlee@kmib.co.kr






댓글 '3'

2007.07.02 21:55:32

아무남자든 잡아서 시집 가셨으면......

팬2

2007.07.02 22:01:27

아무남자를 만나면 안되죠..^^

daisy

2007.07.04 01:35:17

루이뷔통 파티에 참석하신다니 사진이나 올려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437 [투표]드라마에서 가장 잘어울리는 커플은 누구? [3] 2007-07-03 3659
27436 아잉~~ 울 도경이~~ 지성일 너무 좋아하는것 같어~^^ [10] 코스 2007-07-03 3781
27435 형편없는 기자네요. [3] 달팽이 2007-07-03 3560
27434 아쉬운 마음을 어찌해야하나요? [8] 김문형 2007-07-03 3586
27433 [스타변천사] 최지우 13년史…한결 이미지 "변화가 필요해" [36] 2007-07-03 5267
27432 [re] 기자님들,,,아세요??? [5] 최지우씨 팬 2007-07-03 3104
27431 도경이,하준이 포옹씬~^*^ [10] 이경희 2007-07-03 3608
27430 日本잡지.... Formal Klein No:2 [1] 2007-07-03 3473
27429 사랑은 행복과 슬픔이라는 두 가지의 얼굴로.... [8] 코스 2007-07-03 3926
» 권상우 최지우 윤은혜..루이뷔통 파티 총출동외 [3] 지우사랑 2007-07-02 6721
27427 고 뉴스에 투표하네요^^ [1] 달팽이 2007-07-02 3305
27426 [투표]2007 네티즌 연예대상 [7월]연기 부문 &gt; 여자 연기상 [6] 2007-07-02 3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