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수능보다 힘들어!"
[스포츠한국 2005-11-15 08:18]
배우 최지우가 수험생처럼 공부 삼매경에 빠졌다.
최지우는 16일께 일본드라마 ‘윤무곡-론도’의 촬영을 위해 일본으로 건너가기에 앞서 드라마 속 일본어 대사를 암기하느라 잠을 잊은 채 공부에 매달리고 있다.
‘윤무곡-론도’에서 주로 한국어 대사를 소화하지만 곳곳에 일본어 대사가 삽입돼있는 통에 현지인의 발음과 억양을 익히느라 어학 공부에 열의를 보이고 있는 것.
일본 스타와 호흡을 맞추는 터라 유창한 일본어를 구사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어색하지 않은 억양과 발음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일본어 강사를 항상 옆에 두고 시간이 날 때 마다 정확한 일본어 구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게 측근의 설명이다.
최지우는 이번에 일본을 찾으면서 막바로 ‘윤무곡-론도’의 촬영에 돌입한다.
영화 ‘연리지’(감독 김성중ㆍ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촬영 때문에 드라마 촬영이 미뤄졌기 때문에 스태프와 미팅을 가진 후 바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 다른 출연진인 신현준도 영화 ‘맨발의 기봉씨’의 촬영 일정을 조정해 조만간 촬영장에 합류한다.
최지우는 이번 드라마에서 한국 요리점을 운영하는 유나 역을 맡아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의 주인공 다케노우치 유타카와 호흡을 맞춘다. 이 드라마에는 이들 외에도 기무라 아야노, 하야미 모코미치, 사토 류타, 이치가와 유이 등 일본 스타들과 함께 신현준, 이정현 등 한국 배우들이 캐스팅됐다.
고규대 기자 enter@sportshankook.co.kr
ⓒ 한국아이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아이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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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수험생처럼 공부 삼매경에 빠졌다.
최지우는 16일께 일본드라마 ‘윤무곡-론도’의 촬영을 위해 일본으로 건너가기에 앞서 드라마 속 일본어 대사를 암기하느라 잠을 잊은 채 공부에 매달리고 있다.
‘윤무곡-론도’에서 주로 한국어 대사를 소화하지만 곳곳에 일본어 대사가 삽입돼있는 통에 현지인의 발음과 억양을 익히느라 어학 공부에 열의를 보이고 있는 것.
일본 스타와 호흡을 맞추는 터라 유창한 일본어를 구사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어색하지 않은 억양과 발음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일본어 강사를 항상 옆에 두고 시간이 날 때 마다 정확한 일본어 구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게 측근의 설명이다.
최지우는 이번에 일본을 찾으면서 막바로 ‘윤무곡-론도’의 촬영에 돌입한다.
영화 ‘연리지’(감독 김성중ㆍ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촬영 때문에 드라마 촬영이 미뤄졌기 때문에 스태프와 미팅을 가진 후 바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 다른 출연진인 신현준도 영화 ‘맨발의 기봉씨’의 촬영 일정을 조정해 조만간 촬영장에 합류한다.
최지우는 이번 드라마에서 한국 요리점을 운영하는 유나 역을 맡아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의 주인공 다케노우치 유타카와 호흡을 맞춘다. 이 드라마에는 이들 외에도 기무라 아야노, 하야미 모코미치, 사토 류타, 이치가와 유이 등 일본 스타들과 함께 신현준, 이정현 등 한국 배우들이 캐스팅됐다.
고규대 기자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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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기사 이렇게 쓰면.. 괜히 스트레스 심한 고딩들 발끈하겠다..
중딩이 이런데 더 민감한데.... 걱정되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