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여러분...
안녕하셈..!!!
덜덜덜....떨고있는 봉순이막내동생이에요..^^
왜 떨고 있나굽쇼??
헉...몸살이..덜덜덜...쬐금 오고 있습니당..
그래서...극약 처방을..~~
찐~~~한~~~ 꿀차한잔 마셨습니당..우훗~~


제가 용인 애버랜드 후기를 이제서야 올리네요..
악악..아얏 아얏~~
이거이 무슨소리냐고 물으신다면..
늦게 올린거에 대해 혼자서 질책하고 있거든요..
ㅎㅎ 구지 이유를 들자면...개인적인 일들이 있어서리요..후후~~

후기의 자세한 내용은 울언니 셋째언니가 올리셨군요..
너무나도 자세하게 올리시어..전 상황설명은 살짝쿵~~ 빼구..
제가 그날 느낀 느낌들을 올려 보려구요...

음음..~~
'프로는 아름답다'
지우언니의 촬영현장을 그것도 가까이서 본 감동이란..~~
살수차를 동원해 비를 맞는 장면을 촬영하시고 잠깐 확인을 하는 그 순간에는
몸 전체가 덜덜덜... 보는 사람 마져도 추위가 전해져 오다가도
'레디 액션' 소리에 언제 그랬냐는 듯이 그 장면에 몰입하여 연기에 임하시더이다..
힘든 내색을 전혀 안하시고 오히려 분위기를 압도하는 모습이 너무 멋지셨어요.
'아~~ 진정 저 모습이...프로의 모습이구나' 너무나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한장면 한장면...꼼꼼히 모니터 하시는 모습과...
열정적으로 한장면 한장면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하시는 배우 최지우언니의 모습..~~
지금도 생각하면..절로 응원의 힘이 샘솟는 다죠??^__^**
그런 열정과 모습과 노력이..
최고의 배우로 정상의 자리에 계신 이유겠지요..
그러기에 지우히메 인게지요..역시 지우언니는 달라요..
암요...~~ 암요~~ 감동 백만배....

ㅎㅎㅎ
언니가 중간에 화장실에 잠깐 가셨드랬어요..
근데..소풍나온 우리의 학생들...
언니를 보더니...여기저기 몰려와서
탄성을 지르더이다...와와와~~~
지우언니를 향한 함성을 듣고 있는 제가 더 뿌듯하면서
기분이 둥실둥실..좋았다죠???ㅎㅎㅎㅎㅎㅎ
헙..너무 많은 인파인지라....그것도 장소가 장소이니 만큼...
ㅋㅋㅋㅋ 결국.....스탭분들과 함께 무사히 빠져 나오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여기서 잠깐... 그 순간에도..전혀 불편한 표정 찾아볼 수 없었구요..
오히려..여유롭게..사랑스런 눈길로....
학생들에게 손을 흔들어 주시고 미소를 보여 주셨어요.
그 모습을 본 저....어찌 언니의 팬이 아닐 수 있겠습니까?????? 헤헤^_____^
언니의 팬임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장소를 이동하는 순간이나...잠깐 계시는 순간에도..
언니의 내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당..
헙헙헙~~ 기를 조금이라도 받기 위하여...두눈 부릅뜨고...언니의 모습을
집중해서 봤슴니당..
나중에는 눈에서 두줄기 레이져 발사되는 줄 알았슴니당..푸할할~~~!!

동물원에서 촬영되는 장면부터는 볼 수 없었지만..
그래도 저에게는 너무나도 잼있고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이런 기회가 다시 있을지 모르지만..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응원해야 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살포시..그러나 열정적으로....ㅋㅋㅋㅋ

두서없는 후기....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쓰는 재주가 없어서요....
그냥...제가 느낀 느낌들을 나열해 보았어요..^^
느낌들을 글로 표현한다는 것이 어려운것임을
다시한번 절감하게 되었습니다..ㅠㅠ
생생하게 전해 드리지 못해서....죄송할 따름이구요...
우훗.....
지우언니를 향한 응원은 멈추지 않습니다..
쭈~~~ 욱......
코스님 김문형님..셋째언니 그리고 팬 두분 너무 감사했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슝========33333333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