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 "최지우씨 첫인상 너무 예뻤다"

조회 수 3767 2005.08.05 01:35:03
비비안리
조한선, "최지우씨 첫인상 너무 예뻤다"

[조이뉴스24 2005-08-04 16:17]  




<조이뉴스24>
영화 '연리지'(감독 김성중,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화이트리시네마)의 남녀 주인공을 맡은 조한선과 최지우가 입을 모아 "함께 연기하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영화에서 시한부 인생임에도 늘 밝고 씩씩한 여자 혜원 역을 맡은 최지우는 "조한선씨가 출연한 영화 '늑대의 유혹'을 보고 팬이 됐는데 같이 작업할 수 있게 돼 반갑다. 큰 기대와 설렘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조한선씨와 대본 리딩과 사진 촬영을 함께 해봤는데 주로 강한 역을 맡았던 것과 달리 멜로적인 느낌도 좋았다"면서 "특별한 감동을 줄 수 있는 영화가 나올 것 같다"고 자신했다.


혜원을 통해 처음으로 진정한 사랑을 느끼게 되는 민수 역의 조한선도 기쁨을 표시했다. 그는 "최지우씨가 저보다 선배님이신데 평소 좋아하던 분과 영화를 함께 하게 돼 너무 좋았다"고 말한 뒤 "첫인상이 정말 예뻤다"며 웃었다.

이날 '연리지' 제작발표회장에는 국내는 물론 일본 언론도 다수 참석, 한류스타 최지우와 조한선이 출연하는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연리지'는 올해 말 개봉을 목표로 이달 초 첫 촬영을 시작한다.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사진 정혜원 기자 hwju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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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조한선 멜로 ‘연리지’ 내년 가을 일본 개봉

[헤럴드 생생뉴스 2005-08-05 08:08]  



최지우와 조한선이 남녀주연을 맡은 멜로영화 ‘연리지’가 내년 가을 일본에서 개봉한다.

‘연리지’의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 화이트리엔터테인먼트와 배급사 쇼박스 등은 주연배우 최지우 조한선 등 출연진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갖고 영화개요와 촬영 및 개봉 일정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제작진은 “오는 7일 크랭크인, 10월까지 촬영을 끝내고 내년초 국내 개봉할 예정이며 포니캐년과 도시바엔터테인먼트 배급으로 내년가을 일본에서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리지’는 죽음을 앞두고 있지만 행복하게 남은 생을 살아가려는 사랑스럽지만 강한 여자 한혜원(최지우)과 그녀를 만나 생애 처음으로 사랑을 깨닫는 젊은 게임회사 CEO 이민수(조한선)의 축복같은 사랑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최지우는 “드라마에서는 멜로 이미지가 강했는데 정작 영화에서는 멜로 영화를 많이 하지 못했다”며 “극중 내가 맡은 ‘한혜원’역은 죽음을 앞두고 있지만 울지않고 마지막 사랑을 지키는 강한 여성”이라고 말했다.

조한선은 일본활동계획에 대해 묻는 질문에 대해 “한국에서 완전히 자리잡고 인정받기 전까지 일본 활동을 펼칠 생각이 없다”며 영화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이형석 기자(su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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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또 멜로합니다”
[스포츠동아 2005.08.04 19:25:45]
스포츠동아]

‘울 준비가 되셨나요?’





지우히메’  최지우 가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을 눈물바다로 강타할 채비를 완벽하게 마쳤다.

4일 오후 2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영화 ‘연리지’(감독  김성중 ,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화이트리시네마)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주연배우 최지우는 “드라마에선 많이 해봤지만 영화에선 멜로연기가 처음”이라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최지우는 “내가 맡은 ‘혜원’은 죽음 앞에서도 사랑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강인한 캐릭터”라고 소개한 뒤 “특별한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영화 ‘연리지’는 시한부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밝고 순수한 여자 최지우와 그녀를 통해 생애 처음 진실한 사랑을 깨닫는 젊은 사업가 조한선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제목 ‘연리지’는 뿌리가 다른 나뭇가지가 서로 엉켜 마치 한나무처럼 자라는 현상을 일컫는 말로 극중 두 남녀의 애뜻하고 애절한 사랑을 뜻한다.

‘매번 비슷한 역할만 맡는건 아니냐’는 질문에 최지우는 “이번에는 경우가 다르다”면서 “드라마에선 남성에게 끌려가는 순종적인 여자였지만 이번 작품에선 오히려 남자를 이끄는 당차고 재치있는 여성이다”고 다부지게 설명했다.

또한 “‘늑대의 유혹‘을 보고  조한선 의 팬이 됐다”고 밝힌 최지우는 “함께 연기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파트너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또 최지우는 “조한선과 리딩도 같이 해보고 사진 촬영도 했는데 그에게서 강한 남성미와 동시에 멜로의 이미지가 풍겼다”며 “느낌이 좋다”고 재차 강조했다.

오는 7일 제주도 우도에서 크랭크인하는 ‘연리지’는 올 겨울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 이어 2006년 가을엔 일본에서도 개봉한다.

이지영 스포츠동아 기자 garumil@donga.com



현영, 영화 '연리지'에 까메오 출연 "

[마이데일리 2005-08-05 10:50]  




[마이데일리 = 강은진 기자] 탤런트 현영이 영화 '연리지'에 까메오 출연한다.

현재 SBS TV 월화드라마 '패션70s'를 비롯해 영화 '작업의 정석', '카리스마 탈출기' 그리고 각종 오락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하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현영은 영화 '가문의 기적'에 이어 '연리지'에도 까메오 출연, 의리녀로서의 모습을 보이는 것.

영화 '연리지'는 최지우와 조한선의 아름답지만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다루는 정통 멜로영화로 현영의 자신의 주특기인 유쾌하고 발랄한 상황을 연출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멜로물로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상황을 현영 특유의 톡톡튀는 연기로 포인트를 줄 계획.

현영의 소속사 더스팍스는 "현영이 태원의 작품에만 우정출연을 하는 바람에 태원의 다음 작품에 주인공 배역을 내정 받은 게 아닌가 의심(?)을 받기도 한다"며 "태원측에서 현영의 까메오 출연을 밤낮 가리지 않고 부탁해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현영은 오는 29일 첫 방송하는 MBC TV 월화드라마 '비밀남녀'를 비롯해 9월부터 방송예정인 주간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패션70s'에서 애교있는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현영.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강은진 기자 ing@mydaily.co.kr)

댓글 '2'

ㅇㅇ

2005.08.05 20:33:16

비비안리님.. 매번 기사 잘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경희

2005.08.06 10:24:14

지우씨 진짜 예뻐요^^
여자인 제가봐도 너무 아름다우셔요~
비비안리님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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