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최지우의 '첫사랑' 팬 압력에 일본 방영
[마이데일리 2005.02.18 12:46:02]
배용준과 최지우가 출연한 드라마 `첫사랑`이 다음달 31일 NHK 위성 BS2를 통해 방영되는데 이는 팬들의 압력 때문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지난 1996년 KBS 방영시 6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첫사랑`은 66회로 종영됐다. `첫사랑`이 배용준과 최지우가 처음으로 함께 등장하는 드라마라는 것을 안 NHK는 방영을 고려했지만 공영방송으로서 `한국 드라마가 많다`는 비난에 자유로울 수 없었다.
그런데 해외방송용으로 재편집한 `40회판`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팬들로 부터 방영요청이 쇄도해 방영이 결정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첫사랑`의 일본어 더빙도 `겨울 연가`에서 배용준과 최지우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던 하기와라 마사토와 다나카 미사토가 또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마이데일리 2005.02.18 12:46:02]
배용준과 최지우가 출연한 드라마 `첫사랑`이 다음달 31일 NHK 위성 BS2를 통해 방영되는데 이는 팬들의 압력 때문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지난 1996년 KBS 방영시 6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첫사랑`은 66회로 종영됐다. `첫사랑`이 배용준과 최지우가 처음으로 함께 등장하는 드라마라는 것을 안 NHK는 방영을 고려했지만 공영방송으로서 `한국 드라마가 많다`는 비난에 자유로울 수 없었다.
그런데 해외방송용으로 재편집한 `40회판`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팬들로 부터 방영요청이 쇄도해 방영이 결정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첫사랑`의 일본어 더빙도 `겨울 연가`에서 배용준과 최지우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던 하기와라 마사토와 다나카 미사토가 또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근데 우리는 어케 압력좀 널 수 없나요? 저거 보고 싶은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