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최지우 日에 위성 개봉 인사 | |
한류스타 이병헌과 최지우가 오는 27일 일본 팬
들에게 위성을 통한 화상 개봉 인사를 한다. | |
이병헌 최지우, 일본에서 영화 홍보는 생중계로! | |
영화 개봉 등을 맞아 한류 스타들이 직접 일본을 방문해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이처럼 화상 생중계를 통해 무대 인사를 나서기는 처음. 두 사람은 당초 직접 일본을 방문, 영화 홍보를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병헌은 영화 <달콤한 인생>의 촬영 때문에, 최지우는 26일로 예정된 용평 아시아 팬미팅 행사 때문에 계획이 불가피 하게 변경된 것. 두 사람이 반드시 무대 인사를 해 줘야 한다는 일본 배급사측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이들은 27일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의 일본 개봉을 맞아 쌍방향 통신을 이용한 무대 인사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두 사람의 화상 무대인사는 27일 오후 6시부터 약 20∼30분간 인터뷰 형식으로 이뤄질 예정. 이병헌과 최지우는 이날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모여 모니터와 카메라를 통해 일본 팬들을 만나게 된다. 한편, 두 사람의 무대인사가 중계될 도쿄와 오사카의 두 극장은 이날 상영 분 예매를 25일부터 시작하기로 해 일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앞서 <누구나 비밀은 있다>의 도쿄영화제 본선 진출을 맞아 지난달 말 도쿄를 방문한 바 있다. 당시 이들의 방문은 일본 열도를 뒤흔들어 놓을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비록 이번 방문이 무산되었기는 하지만 화상 생중계를 통해서라도 만날 수 있다는 설렘에 많은 일본팬들은 학수고대하고 있다. 한류스타 이병헌, 최지우로 인해 우리 영화가 아시아 곳곳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들의 활발한 활동은 우리나라 문화계 전반의 활력소가 되어 줄 것이다. 많은 한류 스타들의 선전을 기원한다. - Copyrights ⓒ 리뷰스타 www.reviewstar.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현주 기자 / nara@reviewstar.net | |
이병헌·최지우 日 방문 취소 | |
이병헌과 최지우는 자신들이 주연을 맡은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감독 장현수ㆍ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개봉을 맞아 27일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스케줄 때문에 방문하지 않기로 했다. 이병헌은 영화 ‘달콤한 인생’ 촬영 때문에 바쁜 데다 최지우는 26일과 27일 강원도 용평에서 월드 팬미팅 행사를 갖기 때문이다. ‘누구나 비밀은 있다’의 배급사인 도시바엔터테인먼트는 개봉 전날은 26일 이병헌-최지우 영상 생중계로 무대 인사를 대신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이병헌 최지우와 화상을 통해 일본팬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일본에서도 이런 행사는 극히 드물다. 제작사측은 “최근 두 사람의 인기가 높아 화상 미팅을 통해서라도 팬들과 만나는 게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번 화상 미팅은 일본 도쿄 록본기힐즈에서 26일 오후 6시30분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헌과 최지우는 화상을 통해 현지 팬들과 직접 대화도 나눌 계획이다. 고규대 기자 enter@sportshankook.co.kr | |
지우씨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