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오셨던 분들께.........

조회 수 3248 2002.12.11 14:02:16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전.........오늘부터 쓸쓸한 날이 시작될듯 합니다..
지난주에 지우님의 영화 개봉에 맞춰 한국을 찾아주신 분들이 이제 각각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시기 시작하네요..
오늘은 캐나다에서 오신 분이..... 12일은 싱가폴에서 오신 주드님이........ 14일은 대만에서
오신 낸시님과 일행이 한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떠나십니다.
오실때에는 마냥 기쁜 마음과 반가운 마음으로 들뜨기만 했었는데.....
만남의 시간에 관계없이 며칠동안 이지만 정이 흠뻑 들었나봅니다..
짧은 시간의 방문인거............알고 있었지만....막상 정말로 떠나신다하니...울컥울컥 하네요..
이제가면 다시 뵐날이 있을까..하는 이별에 대한 막연한 쓸쓸함이.. 차가운 겨울날씨만큼이나
가슴을 시리게 합니다.
이별은 언제, 누구와 하든 언제나 슬픈가봅니다.......
하지만 비록 아주 먼 공간에서 다시 볼날을 기약할수는 없겠지만.......이게 끝은 아니겠지요..
다시 또 우리는 스타지우라는 공간에서 나눔의 정을 이어가겠지요?
그것으로 마음의 위안을 삼으며 마음을 가라앉혀야겠습니다.....
멀리서 오셨던 그분들께서 한국에 머무신 시간이 부디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라며......
돌아가시는 길...편안하게... 무사히 돌아가시길.......
그리고 지금처럼 앞으로도 계속 우리 함께 할수 있기를......

한국에...... 지우님곁에......그리고 우리 가족들곁에 머물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멀리서도 계속 지우님 사랑 많이 해주시고......언제나 가슴따스한 스타지우 가족되어주세요..^^
정말정말 반가웠습니다........... ^^
그리고........감사합니다.......진심으로.....


댓글 '15'

코스

2002.12.11 14:12:12

눈물을 흘리는 현주의 모습이 떠 올라..눈시울이 적셔지네.. 참 고맙고 정이 많은 가족들이 였다는걸 느낄수가 있었고 그분들이 있어서 스타지우가 더 빛날수 있었다눈..예전보다 서로를 더 깊게 느끼면서 사랑을 나눌수있는 우리가 될꺼라는걸 확신하는 코스라눈.모두 가시는길 편안히 돌아가세요.^_^

미리여리

2002.12.11 14:15:19

수고하셨어요. 가시는 가족들 맘에 우리지우와 여러님의 따스한 정, 흠뻑 안고 무사히 귀가하시길...그 분들께 넘 감사하다고 대단하신 분이라고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스타 지우 에 대한 사랑을 느꼈어요. 전 반성하고 있어요. 부산에 있어도 가질 못한 난...여러님들의 가정에 행복이 함께 하길 빌께요. 더불어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태희

2002.12.11 15:13:43

이제 모두 돌아가시는군여...저도 이번에 가지 않았다면 언제 다시 볼 수없는 분들이라 서울에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간을 내가면서 한국에 오신거 넘 감사드리고 수고하셨어요...모두 즐건 기억만 간직하고 돌아가셨으면하네요...고맙습니다~~^^*

※꽃신이※

2002.12.11 15:31:43

현주님...이렇게 한글로쓰면..못알아 볼지 모르잖아요~ 자자..영어로 다시한번..^^;; 우리 대만가족분들,욱님..또..할튼..모두들 건강히 잘 돌아가시구요.. 좋은시간 되셨으리라 믿어요..^^ 또오세요~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송준

2002.12.11 15:47:39

현주누나의 따뜻한 마음때문에 모두들 또 다시 만날수 있을듯 합니다... 그분들도 같은 마음일꺼에요...

바다보물

2002.12.11 16:31:56

아잉 노래가 너무 슬프네 다시 만날텐데....이별을 이뿌게 멋있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먼길 오신 여러분 모두 조심해서 돌아 가시구요 건강한 모습으로 행복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래요

달맞이꽃

2002.12.11 17:53:06

멀리서 오셨는데 함께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그냥 더나 보내서 마음이 아프네요 ..짧은 동안에 우리운영자님이 그 분들과 정이 많이 들었나봅니다 ..같이 마음은 나누지 못 했지만 그 분들에 지우씨에 대한 사랑은 충분히 알고있담니다 ..제가 알고 있는 이름이 욱님과 낸시뿐이라 미안하네요 .짧은 동안이지만 행복하셨는지 고생은 안했는지 궁굼하네요 ..기약 없는 이별이라곤 생각지 않아요 ..중심에 지우씨가 있는한 우리는 다시 만날테니까 ..먼길 오신님들 무사히 돌아가시길 바래요 ..그리고 현주씨 수고했어요 ..든든해요 많이 현주씨가 우리 운영자라는거 ....

여니

2002.12.11 18:24:55

현주언니~ 넘 수고가 많으세요. 언니가 있기에 우리가 있는거 알죠? 아 지우님이 섭섭해 하시겠넹

온유

2002.12.11 19:33:18

욱님, 주드님,낸시님과대만팬 여러분 먼 여정에 건강 조심하시구 같은 하늘 아래는 아니지만 늘 함께 한다는거 잊지 않을께요.감사합니다.현주님 수고 많으셨어요.

김문형

2002.12.11 21:21:16

현주야. 우리의 예쁜 운여자. 많은 일들을 척척해내는 현주가 너무 고맙다. 지금쯤 몸살을 앓고 있는건 아닌지...... 늘 고맙다.

토토로

2002.12.11 21:29:20

난 울 현주가 넘 고마워 항상 우리홈 지켜주셔서 고마워요.미혜님도 고맙습니다.마음이 이쁜 우리 운영자들 고맙울 따름입니다.난 이노래 넘 슬퍼

이금희

2002.12.11 23:21:26

오늘 친구들이랑 영화 보고왔어요 지우씨의 예쁜모습에 정신을 잃을 정도였어요 지우씨 건강해요

정아^^

2002.12.12 00:38:48

짧은 만남이 정말 서운하네여... 몇시간 만나지두 않았는데.. 식구라구.. 정말 서운하네여... 언제 또 만나려나.... 현주언니~ 영영 떠날 사람들 아닌데요 머... 여기서 계속 만날꺼자나여

초지일관

2002.12.12 12:41:17

수고많으셨어요.. 정말로...

수와로

2002.12.13 00:19:45

현주님! 정말수고 하쎴다눈 !!!!!가까이 있으면 맛있는 밥사드리고 싶다눈 ~~현주님 넘 멋져요....누군가를 위해서 불철주야 뛸수 있다는 것...그리 쉽운일이 아닌데 ~~~~넘 이뻐요..님의 당당한 모습이기에 울 지우님과 울 식구들 자랑스럽답니다....늘 고맙고 즐거운 힘차게 올 한해를 마무리 하길 바라며 좋은길이 늘 함께하길 바래요.....사랑해요울님들 ~~아리조나에서 수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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