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

조회 수 5485 2002.11.21 17:16:21
바다보물
이 글을 다 쓰고 나가자마자 후회 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꼭 하고싶네요
내가 이런글을 쓸 자격이 있는진 모르지만....
누군가를 좋아한다는거 그것도 연예인을 말입니다
참으로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거기에 더하여 팬피 활동까지 하게되는거 결코 쉬운 일이 아닐것입니다
우리는 최지우라는 배우를 좋아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이곳을 찾고 이곳의 가족들과 같은 마음으로
이곳을 가꾸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행복해 하고 같이 웃고 그러다 속상한 일이 생기면 같이 나누고,,,,,
대만에서의 그녀의 모습은 참으로 우릴 행복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우린 어떤가요?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에 대한 우리들을 한번 볼까요?
새벽네시까지 힘들게 고생한 대만분들과 운영자님 보기 정말 민망하더군요
솔직히 전 아~~이건 감동이다 했더랬습니다
착각이더군요
몇몇분들의 넘치는 지우사랑만 확인했을뿐!
답글 다는거  힘든일인가요?
기존의 우리가족들!!!!!!!
누구누구인지 내입으로 절대 말안하겠습니다
느끼시기 바랍니다
누가 여러분에게 강요를 한다거나 경고를 한다거나...그래서 마지못해 한자 끄적이고 나가는거
하지마세요
그리곤 의무를 다했다는듯이 흔적없이 사라지는 것도 하지마세요
이곳은최지우님과 우리들의 집입니다
집주인들이 모른척 하면 누가 돌봐야 하나요?
지나가던 이웃집 사람들이 아궁이 단속해주고 거미줄 치워야 합니까?
더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댓글 '16'

반성하는 정아^^

2002.11.21 17:21:00

저는 정말 할 말이 없네요... 지당하신 울 보물언니의 따끔한 충고는 제가 젤 먼저 받아야 할꺼 같네요... 저 바쁘다는 핑계로 글만 아니.. 사진만 살짝보구 나가곤 했거든요.. 정말 죄송합니다.. 우리손으로 가꾸는 스타지우... 그건 관심이겠죠? 보물언니~ 그 관심이 언제나 똑같은걸 감사드려여~~ 힝... 사랑하는거 알믄서~~^^

여니

2002.11.21 17:27:07

언니~ 무진장 찔린다눙. 특히 운영자분들께는 너무너무 할 말이 없어여~ 노력하겠습니다.꾸벅

태희

2002.11.21 17:28:45

정말 보구 반성하구 있어여...넘 죄송스럽네요..어제두 문희언니한테 경고 듣고도 태평하게 있었는데...짐 언니 글보구 넘 송구스러워 고개를 못들겠어요...정아언니 나도 눈팅만 했다우...정말 죄송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네요...그래도 지우언니 울 모든 식구들 사랑하는거 알져...또 울 집 저도 이제 열심히 활동할께요...정말 약속합니다..문희언니 넘 죄송해요...

코알라^0^

2002.11.21 17:31:40

보물언니!!! 찔리네요....금방 강요에 못이겨서 몇자 적어놨는데.........그래도 언니 !!!저 찍지마세요 ....찍히는거 정말 무서운거예요...잘 할게요...^^

민망한 서녕이

2002.11.21 17:36:10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민망함에 송구스럽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대기도 죄송하네요.. 하나하나 옳은 얘기만 하시니 ... 다른 식구들이 잘 하시니까 나하나쯤이야 이랬던거 같아요.. 바쁘다는 핑계보다 좀 더 노력해 보겠습니다.. 죄송해요.... 제가 온니들 사랑하는거 아시죵?

유포니

2002.11.21 18:15:36

애구 울 보물이 진짜 화 났나부다. 지금 반성하구 있당... 그래서 뒤통수에다가 출장갔다온 남편두고 이러구 있잖여...

찔레꽃

2002.11.21 19:03:44

워메 기죽어...댓글은 우선 운영자분들한테 큰 힘이 되고...글 올리는분 동영상 올리는분 슬라이드 올리는분한테 큰 힘이 되는데, 저 또한 무심할 때가 많았네요. 저두 고개 꾸벅

달맞이꽃

2002.11.21 19:17:51

언제나 영악한 우리 수원 아지매 내 기준으로 여기서 영악은 귀엽고 사랑스러워 죽겠다는말 ㅋㅋㅋㅋ믿거나 말거나 ...그래 보물이 글 잘 올렸다 ..아파서 못 올리는건 바빠서 글 못 올리는건 다 이해한다고 쳐도 눈팅에서 눈팅으로 끝나는 우리님들 오늘부로 반성들 하시라눔 ..잠깐만이라도 짬들 내서 활기찬 지우씨 집으로 만들자눔 ..나도 할말은 없지만 댓글빢에 못 달아서 ..슬라이드 뽀샵 .밤새도록 애쓰며 올리는 우리님들 한테 미안하고 염치 없고 ...보물아 열심히 하자 그리고 댓글 열심히 달께 ㅎㅎㅎㅎ

채송화

2002.11.21 19:28:01

애고 애고 !! 보물아 언닌 좀 봐줄거지? 나 조금 나아서 최선을 다 하고 있는거란다 ㅋㅋㅋㅋ다시 심해지면 누구 책임? 귀여운 ......보물이.....

꿈꾸는요셉

2002.11.21 21:10:43

많은 님들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운영자님들... 찬희... 코스언니... 보물아 ... 님들의 애씀과 수고함에 고개숙입니다. 나 지금부터 댓글 1조 조장 <달맞이꽃 언냐>밑으로 기어들어갑니당.... 여러분 용서해 줄꺼징... 알라뷰~

이지연

2002.11.21 23:14:11

보물언니 글에 내가 다 미안해진다.. 맞어 스타지우는 우리들의 집이잖아 그래서 우리가 가꾸어야 하는데 요즘은 바쁘다는 핑계로 넘 모른척 한것 같어.. 일단 나부터 반성할께.. 그리고 앞으론 열심히 우리집 지켜야지...

미리여리

2002.11.22 08:39:50

항상 수고가 많으시죠? 알고 있어요. 늘 감사하죠. 무언이 다가 아닌데..이번 대만 팬들 보구 정말 그 쪽분들께 배울 점이 많았던것 같아요. 지우씨가 힘이 날 수 밖에 없단 생각이 드네요. 대만팬뿐아니라 여러나라 팬들의 지우사랑이 얼만큼인지 알게 되고 또 그녀의 행복을 걱정해 주는 그 분들로 인해 많은 점을 생각케 해 줬습니다. 바다보물, 님의 일침이 많은 사람에게 팬으로서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더 노력하고 더 많이 생각하고 더욱 활발한 생활이 될 수있게 할께요. 스타지우와 지우씨 앞날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감기 조심하세요. 넘 힘들어요.^*^

맑은 눈물

2002.11.22 09:08:06

바쁘다고 눈팅만 했더니....지송하네여. 앞으로는 리플 열심히 달게여. 모두 평안하세여. 샬롬!!!*^^*

그린

2002.11.22 15:06:02

보물님.. 참 저도 할말이 없네요.. 찔리다못해 가슴에 콕콕콕 박히네요.. 늘 애쓰시는 분들께 고마운 마음... 미안한 마음 갖고 있으면서도... 보물님으로 인해 다시한번 뒤돌아보게 됩니다. 반성 많이 하고 이따 밤에 올게요.. 좋은 시간 되세요..^^

박혜경

2002.11.22 18:11:15

정말 미안하구 할말이 없다. 앞으론 잘할게 반성 많이 한다

Jake (찬희)

2002.11.23 08:52:12

역쉬...문희누나... 무셔워요... 잘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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