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어리 연꽃도 아름답지만 수면의 블루가 넘 맘에 들어서 퍼왔어요.
요즘 왠지 사는게 재미가 없고 무기력해지네요. 갱년기 우울증인지~~
내일은 가족들과 사찰답사한답니다.
중3 딸래미 방학숙제가 사찰답사 후 신문 만들기거든요.
(수행평가 30점 들어가는데 선생님이 경주 인근의 절을 추천하셨다네요.)
불보사찰이라는 양산통도사 비구니도량 청도운문사를 거쳐 경주에서 일박하고 포항오어사 그리고 경주 기림사 굴골사를 들를 예정이랍니다.
79년 늦가을에 과 친구들 5명과 오어사를 갔었는데... 그 때 넘 좋아서 담에 애인 생기면 꼭 다시 오리라 맘 먹었는데 결국 그 이후로 한번도 못갔답니다.
20년도 지나서 찾아가는 오어사가 설마 날 실망시키지는 않겠지요.
오어사 때매 이번 여행이 조금은 설레이기도 합니다.
요즘 왠지 사는게 재미가 없고 무기력해지네요. 갱년기 우울증인지~~
내일은 가족들과 사찰답사한답니다.
중3 딸래미 방학숙제가 사찰답사 후 신문 만들기거든요.
(수행평가 30점 들어가는데 선생님이 경주 인근의 절을 추천하셨다네요.)
불보사찰이라는 양산통도사 비구니도량 청도운문사를 거쳐 경주에서 일박하고 포항오어사 그리고 경주 기림사 굴골사를 들를 예정이랍니다.
79년 늦가을에 과 친구들 5명과 오어사를 갔었는데... 그 때 넘 좋아서 담에 애인 생기면 꼭 다시 오리라 맘 먹었는데 결국 그 이후로 한번도 못갔답니다.
20년도 지나서 찾아가는 오어사가 설마 날 실망시키지는 않겠지요.
오어사 때매 이번 여행이 조금은 설레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