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가족덜 모두 하이여~~~잘 계셨죠...
태풍이 와서 비가 마니 오더니 이젠 또 더워지려구 하네요...홍홍~~
근데 저 정말 오랜만에 글 남기는것 같네요...그때 제가 잠수하시는 분덜
수면 밖으로 나오게 하고 내가 잠수하는 꼴이 됐으니..ㅋㅋㅋㅋ
요즘에 좀 잠수할 일이 많았어여...어떤 일이냐구여?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버렸더여..근데 나혼자만의 짝사랑이라서...
넘 힘드네여....잊으려구 노력해두 안 잊혀져여~~~~ㅠㅠㅠㅠ
그래서 길었던 머리두 팍 잘랐답니다...아린언니 말처럼 나두 내 자신을
넘 무방비하게 놔두었다는 생각에...이젠 가꾸어야겠다는 맘에~~
파마두 해버렸어요..ㅋㅋㅋ (그날 아빠한테 디기 혼났지만..)
그래두 넘 이쁘게 돼서 다행이에요..ㅋㅋㅋㅋ(겅주병??호곡..ㅡ.ㅡ)
얘기가 딴 데로 흘러가네여~~ㅎㅎㅎㅎㅎ
휴~~~우....시도때도 없이 생각나고 보고싶고 밥먹을때도 보고싶고..
밤에 잠 자려할때두 넘 보고싶어서 눈물도 흘리고..ㅠㅠㅠㅠㅠㅠㅠㅠ
훔...어떡해야되져~~~~~~
근데 그 남자가 열분덜도 다 아시는 분이에여~~~고백하기 쑥스럽지만
바로바로 " 김 남 일 " 이에요......
뭐 장난치나 구런분덜도 계시겠지만 제 맘은 진실이랍니다...ㅠㅠㅠ
그래서 좀 밝히기가 꺼렸다눈....
유명한 스포츠 스타를 좋아하는게 넘 바보같아 보여서여~~~
구래서 요즘에 남일오빠 홈페이지란 홈페이지는 다 찾아보구 맨날 사진보구
저장하구 글구 소설두 보구ㅋㅋㅋ(구런 소설이 있답니다..많은걸 알려하지 마세요~~)
흑흑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어쩌면 좋아여~~ㅠㅠㅠㅠㅠㅠ
흠.....구래서 잠시 울 식구들에게 이별을 고하려합니다...아주 짧은 이별을...
뭐~~어...지금처럼 잠수한다구 생각하심이 더 낫을듯...ㅎㅎㅎㅎ
잠깐 아주 잠깐동안만 잠수할께요....
그래두 제가 늘 눈팅한다는 건 잊지마세여~~~~
참!! 그리구 생일이신 분들 제가 추카 못드려서 죄송해여~~~
다 귀찮아져서 지우언니 글에두 아직 댓글 못달아드렸다눈...
정말 미안해여~~언니ㅠㅠㅠㅠㅠㅠ
짐 보니깐 현주언니 생일이라구여~~추카해여~~
아까 얼핏보니 삐노언니두 생일 추카해여~~~~27일이지만~~
그리구 다른 모든 식구들두 모두 생일 추카합니다~~~~
오늘 제가 이 글을 적는이유는 저번에 미혜언니한테 전화왔었는데..
지금에서야 적네여...미혜언니 미안...또 이렇게 잠수하게 되서....
나 금방 다 잊구 돌아올께...난 바본가벼~~두가지 일을 못하다니....ㅠㅠㅠㅠ
구럼 울 식구들 모두 몸건강해여~~(이러니깐 정말 떠나는 사람같다..훌쩍훌쩍)
나 씩씩한 모습으로 금방 올께여~~~안뇽~~~~~~
노래는 westlife(내가 좋아하는 가수랍니다.)의 MY LOVE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