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한 것 같습니다..

조회 수 3186 2001.10.29 23:41:47
랙이
사람살이 모두 그러한 것 같습니다.

내 본연의 뜻은 이게 아닌데.....정말 이게 아닌데...

상대방 혹은 나와 뜻이 다른사람들은 다른..나와는 전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더군여..

그걸 어찌 해야하는지... 전 아직 잘 모른답니다..

해서.. 실컷 이리저리 내동뎅이 쳐지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내가 진정으로 필요로 할땐.. 곁에 없습니다...

허나.. 본인은 본인들이 아쉬워 할땐...정말 껌처럼 철썩 달라붙더군여..

그렇습니다.. 어쩜 저도 그러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적어도..전.. 상대방 맘에 비수 꽃는 말은 안했습니다..

맘 아프게 까진 안 했단 말입니다...

이젠..그 어느누구에게도 제 맘을 open하지못 합니다..

전..영원히.. 어떤사람과도 얘길 못합니다...

사람에 대한 신뢰감이 사그리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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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드래곤^^

2001.10.30 00:32:48

랙이님이 많이 상처를 입으신거 같군요..그렇다고 누구도 믿지 못한다는 말은 심한거 같아여..내가 마음을 열수 있는 사람이 생기면 마음을 열었으면 합니다..그게 살아가는 맛 아닐까요..^^ 힘내세요..화이팅!! 님의 잃어버린 신뢰성을 찿기를 바라며..

현주

2001.10.30 03:04:30

너무 힘들다보면 극단적으로 생각하게 되는거 같아요 누구나.....힘내세요..아직 세상은 따뜻하답니다..

아린

2001.10.30 09:42:32

님의 아픔 조금은 알수 있을것 같아요...사람에 대한 신뢰감이 무너질때처럼 아픈건 없죠...기운내세요 랙이님...

눈물

2001.10.30 14:22:11

랙이님...힘내세요...

유리

2001.10.30 19:18:22

제가 나이가 어려 뭐라 말씀들일수 없지만 이거 한마디만 해드릴게여 힘내세요!!!~~

현경이~

2001.10.30 22:56:28

랙이님 무슨 일인진 잘 모르겠지만.. 그런 마음이 들때가 있죠.. 저도 얼마전에 그랬어요.. 근데 다 마음먹기 나름인거 같더군요.. 힘내시구요~ 조금만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보시는 여유도 가지시구요.. 팟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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