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요즘 장마도 아닌데...비 오는 날이 많네요...
어제 작은사랑으로 사당에 가서 언니들랑 점심 먹고 보육원에 가려구 밖에 나갔더니...
비가 많이 오는 것 있죠~헐~~
이제 11월도 중순인데 날씨도 그렇게까지 춥지도 않구...
올해 날씨는 좀 이상해요ㅜㅜ
그럼 어제 상록보육원에서 진행한 11월달 작은사랑 후기 입니당!!
메뉴는 돼지목삼겹꼬치구이, 감자수제비국, 버섯크래미전, 봄동겉절이, 코코아(테이크잔)
어제는 코스님, 바다보물님, 벼리님 그리고 저...4명으로 했는데...
얼마나 바빴는지요~ㅜㅜ
야채 손질하구....고기 굽구...전 부치구...수제비 반죽하고 뜯어 넣고...코코아 타구~~
점심 먹으면서...
일 많아서 아이들 식사시간에 마춰서 준비를 다 끝낼 수 있는지 걱정하구...
점심도 빨리 먹고 빨리 보육원 가자고 해서 일찍 일을 시작해서 그런지...
바쁘긴 엄청 바빴는데 그래도 4명으로 다 했네요~호호호~~ㅎㅎ
근데 보물언니는 집가서 많이 아프셨나봐요ㅜㅜ언니 아프지 마요.....
이번 메뉴는 정말 정말 아이들에게 대박이어서
남기는 음식 하나도 없는 접시들을 보면 뿌뜻했어요.
많이 먹어줘서 고마워용!
이제 2015년 상록보육원은 12월 연말봉사가 남았습니다.
지금 코스님은 아이들 위해 평소보다 더더 맛있는 메뉴를 만들려고 고민하고 계십니다~
우리 작은사랑팀 얼마 남지 않는 2015년 봉사들을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작은사랑이라고 읽고
스타지우 스탭분들의 무한 사랑이 매월 느껴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