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누구랑 어울릴까 '사다리' 탄적도.."
기사입력 2008-05-05 21:42
배우 최지우가 결혼하고 싶은 속내를 밝혔다.
최지우는 5일 오전 방송된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깜짝 출연해 결혼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지우는 이재룡 유호정 부부의 집 정원에서 이재룡이 이 프로그램의 MC를 맡은 것을 축하하며 가진 모임에 참석했다.
최지우는 배우 신애라 윤유선,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 등과 함께 모임에 참여해 “언니들이 아기 키우는 모습을 보면 나도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언니들이 (유명 연예인의 이름을 적어두고) 내가 누구랑 어울릴까 ‘사다리’를 탄 적도 있다”고 공개했다. 일명 ‘사다리’에 쓰였던 남자 스타의 이름을 공개해 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 최지우는 “내 취향하고는 상관없이 언니들이 마음대로 정한다”며 웃었다.
최지우는 이날 다른 배우들보다 늦게 도착해 이들이 아기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우는 모습을 보자 “또 아기 이야기를 한다”며 서운한 듯한 제스처를 취하며 솔로의 외로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스포츠한국 이재원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기사입력 2008-05-05 21:42
배우 최지우가 결혼하고 싶은 속내를 밝혔다.
최지우는 5일 오전 방송된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깜짝 출연해 결혼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지우는 이재룡 유호정 부부의 집 정원에서 이재룡이 이 프로그램의 MC를 맡은 것을 축하하며 가진 모임에 참석했다.
최지우는 배우 신애라 윤유선,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 등과 함께 모임에 참여해 “언니들이 아기 키우는 모습을 보면 나도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언니들이 (유명 연예인의 이름을 적어두고) 내가 누구랑 어울릴까 ‘사다리’를 탄 적도 있다”고 공개했다. 일명 ‘사다리’에 쓰였던 남자 스타의 이름을 공개해 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 최지우는 “내 취향하고는 상관없이 언니들이 마음대로 정한다”며 웃었다.
최지우는 이날 다른 배우들보다 늦게 도착해 이들이 아기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우는 모습을 보자 “또 아기 이야기를 한다”며 서운한 듯한 제스처를 취하며 솔로의 외로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스포츠한국 이재원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