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슬린느 데보르드-발모르(Marceline Desbordes-Valmore)
사아디의 장미
오늘 아침 난
너에게 장미를 전해 주고 싶었어
하지만 꼭 낀 나의 허리띠에
그 꽃을 많이 꽂아서
너무 조인 매듭이 나의 허리띠에 꼭 끼어서
그 꽃들을 지닐 수 없었어
매듭은 터져 버리고
장미들은 바람 속으로 날리고
바다 쪽으로 모두 가버렸어
그 장미꽃들은 물을 따라 흘러가더니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어
장미꽃으로 붉게 얼룩진 듯 물결은
불타는 것처럼 출렁거렸고
오늘 저녁 내 옷은 아직 장미향기로 그윽해
그 향기를 심호흡해 보렴,
나에게서 향기로운 그 추억을
((횡설수설
이 공간은 지우님의 작품얘기로 향기가 그윽하네요.
아마도 공개가 되었을 때는 장미꽃으로 붉게 얼룩진
것 마냥 향기를 심호흡해 보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모여 들지 않을까 감히 짐작해 봅니다.
그래서 잊혀지지 않는 추억으로 남아 회자되기를...
사아디의 장미
오늘 아침 난
너에게 장미를 전해 주고 싶었어
하지만 꼭 낀 나의 허리띠에
그 꽃을 많이 꽂아서
너무 조인 매듭이 나의 허리띠에 꼭 끼어서
그 꽃들을 지닐 수 없었어
매듭은 터져 버리고
장미들은 바람 속으로 날리고
바다 쪽으로 모두 가버렸어
그 장미꽃들은 물을 따라 흘러가더니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어
장미꽃으로 붉게 얼룩진 듯 물결은
불타는 것처럼 출렁거렸고
오늘 저녁 내 옷은 아직 장미향기로 그윽해
그 향기를 심호흡해 보렴,
나에게서 향기로운 그 추억을
((횡설수설
이 공간은 지우님의 작품얘기로 향기가 그윽하네요.
아마도 공개가 되었을 때는 장미꽃으로 붉게 얼룩진
것 마냥 향기를 심호흡해 보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모여 들지 않을까 감히 짐작해 봅니다.
그래서 잊혀지지 않는 추억으로 남아 회자되기를...
이제 곧 방영이 되면 게시판이 드라마 이야기롤 왁자지껄 하겠군요..
암튼..에어시티 많이 기대되고 설램니다
에어시티 화이팅~!!!!
잠시객님 내일이 보름이고 오늘은 오곡밥에 아홉가지 나물을 해 먹는 날이지요
오늘 자면 눈섭이 하얗게 된다는 말에 밤새 친구들과 놀던 생각이납니다
보름날 저녁에는 강강수월래 쥐불놀이.....옛날 생각에 가슴이 싸해집니다
시어른이 오셔서 하루종일 나물 무치고 볶고 했드니 온 집안이 들기름 냄새로
가득하네요..공기청정기도 소용이 없습니다..창문 여는게 최고지요..후후~
잠시객님 오곡밥 드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