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 한국드라마 최초 美방송박물관에 기증
[스타뉴스 2007-01-19 19:01]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배용준 최지우가 주연한 KBS 2TV 미니시리즈 '겨울연가'(연출 윤석호)가 국내 드라마 최초로 미국의 세계적인 방송 박물관 MT&R(Museum of TV and Radio)에 기증된다.
MT&R는 1975년에 설립됐으며, 주요 방송 자료의 보관, 시사 및 미디어 교육을 담당하는 세계적인 공익 기관이다.
19일 KBS 사보 최신호에 따르면 '겨울연가'는 미국 MT&R에 기증된다. 이번 기증은 지난해 11월 KBS 프로그램 뉴욕 시사회기간 중 페니 MT&R 부사장이 KBS 국제협력팀에 요청해 전격 성사됐다.
MT&R측은 '겨울연가'의 폭발적인 인기와 아시아 지역 방송 영상에 있어서의 역사적 중요성을 기증 요청의 이유로 꼽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겨울연가'는 배용준과 최지우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로 국내 방송당시 배용준-최지우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드라마. 일본 NHK 등에서 전파를 타면서 '욘사마' 배용준, '지우히메' 최지우라는 '한류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배용준은 '겨울연가'가 아시아 전역에 방송되면서 한류 톱스타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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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R는 1975년에 설립됐으며, 주요 방송 자료의 보관, 시사 및 미디어 교육을 담당하는 세계적인 공익 기관이다.
19일 KBS 사보 최신호에 따르면 '겨울연가'는 미국 MT&R에 기증된다. 이번 기증은 지난해 11월 KBS 프로그램 뉴욕 시사회기간 중 페니 MT&R 부사장이 KBS 국제협력팀에 요청해 전격 성사됐다.
MT&R측은 '겨울연가'의 폭발적인 인기와 아시아 지역 방송 영상에 있어서의 역사적 중요성을 기증 요청의 이유로 꼽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겨울연가'는 배용준과 최지우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로 국내 방송당시 배용준-최지우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드라마. 일본 NHK 등에서 전파를 타면서 '욘사마' 배용준, '지우히메' 최지우라는 '한류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배용준은 '겨울연가'가 아시아 전역에 방송되면서 한류 톱스타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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