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ㆍ최지우 日에 한국 알린다
[헤럴드경제] 2004년 04월 02일 (금) 11:50
관광홍보 CF모델 발탁
한류 열풍의 주역인 최지우와 이병헌이 일본에 한국을 알리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드라마 `올인`의 히어로 이병헌과 `겨울연가`의 헤로인 최지우는 일본에서 방송될 한국관광 홍보CF 메인 모델로 발탁됐다. 한국관광공사 측은 1일 이병헌과 최지우를 모델로 기용한 이유에 대해 "두 스타가 공연한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가 오는 7월에 개봉될 예정인데 일본에서는 벌써부터 화젯거리로 떠올라 일본에서의 한국관광 마케팅에 적격자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드라마틱한 즐거움이 있는 나라`란 컨셉트로 오는 7일부터 촬영에 들어갈 이 CF는 한국이 가깝고 친근하며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이미지를 일본에 심어주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겨울연가` `올인`을 이달 초부터 NHK가 방영할 예정이어서 일본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한국의 음식, 드라마 촬영지 등 체험관광을 부각시키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달 말까지 제작을 마치고, 오는 5, 6월 일본 현지 TV들을 통해 집중적으로 이 광고를 내보낼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연말에 제작된 김희선과 장동건의 중국 편과 이병헌의 동남아시아 편은 현재 해외에서 방송되고 있다.
문용성 기자(ysm@heraldm.com)
[헤럴드경제] 2004년 04월 02일 (금) 11:50
관광홍보 CF모델 발탁
한류 열풍의 주역인 최지우와 이병헌이 일본에 한국을 알리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드라마 `올인`의 히어로 이병헌과 `겨울연가`의 헤로인 최지우는 일본에서 방송될 한국관광 홍보CF 메인 모델로 발탁됐다. 한국관광공사 측은 1일 이병헌과 최지우를 모델로 기용한 이유에 대해 "두 스타가 공연한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가 오는 7월에 개봉될 예정인데 일본에서는 벌써부터 화젯거리로 떠올라 일본에서의 한국관광 마케팅에 적격자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드라마틱한 즐거움이 있는 나라`란 컨셉트로 오는 7일부터 촬영에 들어갈 이 CF는 한국이 가깝고 친근하며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이미지를 일본에 심어주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겨울연가` `올인`을 이달 초부터 NHK가 방영할 예정이어서 일본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한국의 음식, 드라마 촬영지 등 체험관광을 부각시키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달 말까지 제작을 마치고, 오는 5, 6월 일본 현지 TV들을 통해 집중적으로 이 광고를 내보낼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연말에 제작된 김희선과 장동건의 중국 편과 이병헌의 동남아시아 편은 현재 해외에서 방송되고 있다.
문용성 기자(ysm@heraldm.com)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