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감독님 저… 얼마나 벗나요?"
[일간스포츠] 2004년 02월 20일 (금) 11:33
![](http://ilgan.joins.com/component/photo_mmdata/200402/pho_20040220125102070000070100-001.JPG)
[일간스포츠 김영현 기자] '영화에서 남자와 침대에서 나란히 눕는 것조차 처음이다.'
톱스타 최지우(29)의 스크린 노출 수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지우는 평소 노출을 꺼리는 대표적인 배우로 알려져 있지만 차기작 <누구나 비밀은 있다>(태원엔터테인먼트, 장현수 감독)가 워낙 섹스 코드가 강한 로맨틱 코미디라 어느 정도의 파격이 가능할지 시선이 쏠리는 것이다.
<누구나…>는 매력적인 바람둥이 남자(이병헌)가 세 자매와 골고루 사랑을 하게 된다는 설정의 경쾌한 코미디. 영화에서 최지우는 학구파 대학원생인 둘째 선영 역이다. 최지우는 극 초반 숙맥처럼 공부만하는 인물이지만 이병헌을 만난 후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져 성(性)에 눈을 활짝 뜨게 된다. 실제로 <누구나…>의 원작인 외화 <어바웃 아담>에서 둘째는 유두까지 드러내는 등 상당한 수위의 노출을 감행한다.
일단 최지우 측은 <누구나…>에서 가슴 노출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 감독으로부터도 "<누구나…>는 무조건 옷 벗는 영화가 아니다. 가슴 노출 등은 하지 않겠지만 대화와 분위기로 충분히 야한 느낌을 만들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시나리오의 설정상 수 차례의 섹스신은 피할 수 없다. 계약서에도 '노출을 하지 않는다'는 등의 구체적인 언급은 없다. 다만 '노출신은 갑과 을이 합의한다'는 조항에 따라 제작진과 최지우 측이 수위 조절을 통해 신을 만들어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뒷모습 누드 같은 장면의 삽입도 가능한 것. 조신하던 최지우가 '섹스의 맛'을 아는 여인으로 변하는 과정이 설득력 있게 그려져야 하기 때문이다. 3월 초 크랭크 인.
김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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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다큐' 일본 NHK 특집 제작
[굿데이 2004-02-20 11:39]
![](http://img.news.naver.com/image/goodday/2004/02/20/200402201139502100_1.jpg)
일본의 NHK방송이 톱스타 최지우를 위한 특집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방송한다.
이를 위해 최지우는 오는 3월 일본을 방문한다. 일본의 방송사가 특정의 한국 연예인을 위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방송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지우를 위한 특집 다큐멘터리는 90분 분량의 <'겨울연가'의 최지우>로 미국 에미상 수상에 빛나는 유명 프로듀서 야마토 요시아키가 연출한다. 3월27일 방송될 예정인 이 다큐멘터리를 위해 제작진은 드라마 <겨울연가> 속 최지우의 디자인회사 이름이었던 '폴라리스'를 딴 콘서트살롱 등 세트까지 설치하며 한국 톱스타에 대한 예우를 갖췄다.
오는 3월22일부터 이틀 동안 일본을 방문할 예정인 최지우는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와 <겨울연가> 등 드라마에 얽힌 뒷이야기 등을 다큐멘터리에 담아낼 예정이다. 이후 다큐멘터리는 DVD로도 제작돼 발매될 예정이다.
최지우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측은 이번 DVD타이틀 발매로 약 5억원의 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싸이더스HQ의 한 관계자는 "<겨울연가> DVD타이틀이 일본에서 약 34만장 가량 판매됐다"면서 "이에 비춰 다큐멘터리 DVD는 약 30만장 가량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NHK가 최지우를 위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게 된 것은 오는 4월부터 방송할 <겨울연가>의 사전 홍보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야마토 요시아키 PD가 <겨울연가>를 보고 나서 상당한 감동을 받은 것도 계기로 작용했다.
한편 최지우는 일본의 가토출판사로부터 계약금 2억원에 자서전 출간을 제안받았지만 시기상조라며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여수 기자 tadada@hot.co.
NHK, 최지우 특집다큐 제작 방송
[연합뉴스] 2004년 02월 20일 (금) 14:34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겨울연가'의 탤런트 최지우가 일본 NHK의 특집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이 된다.
소속사인 사이더스HQ에 따르면 일본 NHK가 `겨울소나타의 최지우와 함께'란 제목의 90분물 특집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3월 27일에 지상파로 방송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4월 3일 `겨울연가'(일본명 겨울소나타)'의 NHK 지상파 방송에 앞서 방영되는 것. `겨울연가'는 NHK 위성을 통해 두 차례 방송돼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끈 바 있다.
이 다큐멘터리는 미국 에미상 수상 경력의 야마토 요시아키 NHK PD가 제작을 자청한 것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으며 이후 DVD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최지우는 3월 20일 일본 팬들을 서울로 초청해 팬클럽 창단식을 가진 뒤 23일께 일본에서 다큐멘터리 촬영을 진행한다.
앞서 국내 한 여행사가 최지우 측과 협의없이 이름을 걸고 관광상품을 추진해 일본팬들과 만남이 무산된 적이 있다.
최지우는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저를 보러 오신 일본팬들을 못 만나서 안타까웠다"면서 "그때 오신 분들을 이번 기회에 다시 초청하고 싶다"고 밝혔다.
jsa@yna.co.kr
[일간스포츠] 2004년 02월 20일 (금) 11:33
[일간스포츠 김영현 기자] '영화에서 남자와 침대에서 나란히 눕는 것조차 처음이다.'
톱스타 최지우(29)의 스크린 노출 수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지우는 평소 노출을 꺼리는 대표적인 배우로 알려져 있지만 차기작 <누구나 비밀은 있다>(태원엔터테인먼트, 장현수 감독)가 워낙 섹스 코드가 강한 로맨틱 코미디라 어느 정도의 파격이 가능할지 시선이 쏠리는 것이다.
<누구나…>는 매력적인 바람둥이 남자(이병헌)가 세 자매와 골고루 사랑을 하게 된다는 설정의 경쾌한 코미디. 영화에서 최지우는 학구파 대학원생인 둘째 선영 역이다. 최지우는 극 초반 숙맥처럼 공부만하는 인물이지만 이병헌을 만난 후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져 성(性)에 눈을 활짝 뜨게 된다. 실제로 <누구나…>의 원작인 외화 <어바웃 아담>에서 둘째는 유두까지 드러내는 등 상당한 수위의 노출을 감행한다.
일단 최지우 측은 <누구나…>에서 가슴 노출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 감독으로부터도 "<누구나…>는 무조건 옷 벗는 영화가 아니다. 가슴 노출 등은 하지 않겠지만 대화와 분위기로 충분히 야한 느낌을 만들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시나리오의 설정상 수 차례의 섹스신은 피할 수 없다. 계약서에도 '노출을 하지 않는다'는 등의 구체적인 언급은 없다. 다만 '노출신은 갑과 을이 합의한다'는 조항에 따라 제작진과 최지우 측이 수위 조절을 통해 신을 만들어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뒷모습 누드 같은 장면의 삽입도 가능한 것. 조신하던 최지우가 '섹스의 맛'을 아는 여인으로 변하는 과정이 설득력 있게 그려져야 하기 때문이다. 3월 초 크랭크 인.
김영현 기자
- Copyrights ⓒ 일간스포츠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지우 다큐' 일본 NHK 특집 제작
[굿데이 2004-02-20 11:39]
![](http://img.news.naver.com/image/goodday/2004/02/20/200402201139502100_1.jpg)
일본의 NHK방송이 톱스타 최지우를 위한 특집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방송한다.
이를 위해 최지우는 오는 3월 일본을 방문한다. 일본의 방송사가 특정의 한국 연예인을 위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방송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지우를 위한 특집 다큐멘터리는 90분 분량의 <'겨울연가'의 최지우>로 미국 에미상 수상에 빛나는 유명 프로듀서 야마토 요시아키가 연출한다. 3월27일 방송될 예정인 이 다큐멘터리를 위해 제작진은 드라마 <겨울연가> 속 최지우의 디자인회사 이름이었던 '폴라리스'를 딴 콘서트살롱 등 세트까지 설치하며 한국 톱스타에 대한 예우를 갖췄다.
오는 3월22일부터 이틀 동안 일본을 방문할 예정인 최지우는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와 <겨울연가> 등 드라마에 얽힌 뒷이야기 등을 다큐멘터리에 담아낼 예정이다. 이후 다큐멘터리는 DVD로도 제작돼 발매될 예정이다.
최지우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측은 이번 DVD타이틀 발매로 약 5억원의 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싸이더스HQ의 한 관계자는 "<겨울연가> DVD타이틀이 일본에서 약 34만장 가량 판매됐다"면서 "이에 비춰 다큐멘터리 DVD는 약 30만장 가량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NHK가 최지우를 위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게 된 것은 오는 4월부터 방송할 <겨울연가>의 사전 홍보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야마토 요시아키 PD가 <겨울연가>를 보고 나서 상당한 감동을 받은 것도 계기로 작용했다.
한편 최지우는 일본의 가토출판사로부터 계약금 2억원에 자서전 출간을 제안받았지만 시기상조라며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여수 기자 tadada@hot.co.
NHK, 최지우 특집다큐 제작 방송
[연합뉴스] 2004년 02월 20일 (금) 14:34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겨울연가'의 탤런트 최지우가 일본 NHK의 특집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이 된다.
소속사인 사이더스HQ에 따르면 일본 NHK가 `겨울소나타의 최지우와 함께'란 제목의 90분물 특집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3월 27일에 지상파로 방송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4월 3일 `겨울연가'(일본명 겨울소나타)'의 NHK 지상파 방송에 앞서 방영되는 것. `겨울연가'는 NHK 위성을 통해 두 차례 방송돼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끈 바 있다.
이 다큐멘터리는 미국 에미상 수상 경력의 야마토 요시아키 NHK PD가 제작을 자청한 것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으며 이후 DVD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최지우는 3월 20일 일본 팬들을 서울로 초청해 팬클럽 창단식을 가진 뒤 23일께 일본에서 다큐멘터리 촬영을 진행한다.
앞서 국내 한 여행사가 최지우 측과 협의없이 이름을 걸고 관광상품을 추진해 일본팬들과 만남이 무산된 적이 있다.
최지우는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저를 보러 오신 일본팬들을 못 만나서 안타까웠다"면서 "그때 오신 분들을 이번 기회에 다시 초청하고 싶다"고 밝혔다.
jsa@yna.co.kr
여러님들이 올렸네요.
일가스포츠 저 인제 안볼겁니다.
일간스포츠 대체 왜이래요.정말 화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