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눈팅만하다가 오늘은 맘먹고 몇자 씁니다(글 솜씨는 없구요..)
전 두아이의 엄마이지만 지우님을 좋아하는 팬이거든요
또 물론 용준님도 좋아하구요...
가끔 이곳에 들어와보면 다른 팬피와는 다르게 사람사는 정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어쩜 그렇게들 서로 아껴주시는지....
무엇보다도 지우님을 사랑하시는 맘들이 너무 예쁘게 느껴지더군요
팬이라는 이유만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의 사생활부터 일상사까지 참견하려들고...
정말 질리더군요...
그냥 뒤에서 애정을 가지고 묵묵히 봐주면서 믿음으로 지켜주면 않되는건지...
얼마간의 사람들이 지우님의 행동을 헐뜯고 발음이 이상하다고 흉내내고..
도대체 그사람들은 청력검사나 해본건지...제가 듣기엔 아무 이상이 없던데..
내가 좋아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또 내가 좋아하는 스타의 상대역이라해서 질투(?)하고..
우습더군요..왜들 그러는지...
지우님도 하나의 사람인데..얼마든지 '상처'라는거 받을 수 있는데...
그 흔하고 쉬운 입장바꿔 생각해 보는게 그렇게도 않되는건지....
에구~...주절거리고 있네요
그냥 요즘 열애설에 이어 광고건땜에 시끄러움을 보고 '팬이란게 뭔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몇자 적게되었습니다.
지우님!!! 꼭 표현하지는 않아도 뒤에서 지우님 묵묵히 응원하는 저같은 아줌마도 있다는거
기억하시면서 화이팅!!! 하시길 바래요
그 누가 뭐라해도 하나님은 지우님의 생각을 다아시고 계실겁니다
또 힘도 주시고,용기도 지혜도 주시리라 믿어요
마음이 심란해도, 주변에서 날 흔들어대도 주님만 의지하면 그분도 나와 함께 하시는거 아시지요?
피아노치는 대통령 꼭 잘될거예요...왜냐면 이런 시련(?)이 많은걸로 봐서요...ㅎㅎㅎ
늘 건강하세요..
여기 가족분들도 모두모두 건강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