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예고편에서 너무나도 기대가 컸던 13회여서,, 더욱 맘졸이며 기다렸습니다...
그 기대가 행여나 실망으로 남겨지지나 않을까 하고요...^^
13회,,,
예상했던 대로 민형이가 준상임을 쉽게 믿으려 하지 않는 유진이 있었습니다...
아니,, 믿고 싶지 않았을 수도 있구요,,,
"나 준상이에요,,,"하는 민형의 떨리는 고백?...이 유진에겐 과연 어떻게 들렸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아픈 맘 드러내지 않고, 나름대로 자알 버텨내고 있는 유진이 였는데,,,
자신이 준상이라는 민형의 말, 유진은 선뜻 받아들이기 힘들었을겁니다..
음,,,
민형이 준상이라고 하면, 유진 자신이 돌아갈 수도 있을 거라는 기대에서 하는 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유진은 더 아프고 괴로웠겠죠...
자신은 이미 상혁에게 뿌리내리기로 결정했으니까,,,
민형 자신이 유진이를 놔주어 보내주었으니까,,,,
그렇게 결심하고 잘 버티던 유진이였는데,,
민형의 그 말 한마디는 또다시 큰 슬픔이 되어 유진의 마음을 흔들어 놨을거에요...
전 이번 13회에서 더욱 가슴찡했던 장면이 두 곳 있었는데요...
그 하나가, 유진과,상혁이 민형을 남겨두고 간 뒤,,,
유진의 집에 걸려온 민형의 전화로 이어진 두 사람의 통화 장면이었습니다...
이 장면에서 피곤함이 묻어나는 지우언니지만, 유진이가 되어 그 슬픔을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여서 가슴 찡했답니다...
흐르는 눈물을 가까쓰로 참으며, 모질게도 민형의 마음에 못박는 말만을 하는 유진이가 ....
그런 유진이가 어찌나 안쓰럽던지,,,
소리내어 크게 울지도 못하고 흐느껴야만 하는 그녀의 눈물을 닦아주고 싶었던 하얀사랑이랍니다..
전화를 힘겹게 끊어버리고 나서 정신없이 민형을 보러나가기 위해 뛰어나가는 유진의 모습에서,,
전 다시한 번 온 몸 찌릿한 전율을 느꼈지요...
그래,,, 운명이란 이런 거다~~!
말로 설명하라고 한다면, 난 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운명이란것이 있다면, 어쩔수 없는 ,,, 마음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이끌림으로 그렇게 정신없이 뛰어나갈 수 있는 유진이의 맘 같은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순간, 그녀의 어머니의 갑작스런? 등장에 그 전율이 깨질까했으나,,,
그런 어머니에게 "마지막으로 그 사람 한 번만 본다고,,"애원하는 유진이의 말에서 코끝이 찡했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가슴 찡했던 장면은,,,
준상이의 육성 테잎을 듣고 눈물짓던 용준님의 모습에서,,,
준상일 기억못하는 민형에게 준상이가 이랬었구나,,, 함을 보여준 것이겠지요?...
자신이 기억못하는 유진과 준상의 추억을 그렇게 하나하나 꺼내보면서,,,
혼란스럽고, 뭐라 설명할 수 없는 민형을 용준님이 잘 그려내시는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상혁이도 이해가 가면서 이해가 안가는,,,,
아직도 상혁이에 대한 하얀사랑의 입장을 분명히 못하겠어요...
하지만, 이제까지의 유진의 고통과 슬픔과, 힘겨움을 민형과 상혁이의 대화로써 비춰졌던 점이 좋았습니다..
가령,,, 상혁이의 말 중 "준상이었을때 당신은 유진이에게 큰 잘못을 햇어요, 죽음이라는 것이 그것이죠~! 준상이가 죽고나서 유진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당신을 모를겁니다...."... 이렇게 시작하는 상혁의 대사,,,
그리고 민형의 말중에 " 유진씨 성실했습니다.. 주위사람들을 힘들게 했다면, 그건 다 저의 잘못이지 유진씨 탓이아닙니다..."하는 민형의 대사,,,
유진이가 민형이가 준상이임을 알아가는 과정이 조금 더딘 감은 있었지만,,,바로 이어지는
14회 예고를 보니 연가에 대해 너그러운 하얀사랑은 그것마저도 이해하렵니다..^^
지금 제가 잘 쓰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새벽 3시가 넘었네요,,,,
잠은 자야겠는데, 쉽게 잠이 올것 같지 않아요,,,,
그 기대가 행여나 실망으로 남겨지지나 않을까 하고요...^^
13회,,,
예상했던 대로 민형이가 준상임을 쉽게 믿으려 하지 않는 유진이 있었습니다...
아니,, 믿고 싶지 않았을 수도 있구요,,,
"나 준상이에요,,,"하는 민형의 떨리는 고백?...이 유진에겐 과연 어떻게 들렸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아픈 맘 드러내지 않고, 나름대로 자알 버텨내고 있는 유진이 였는데,,,
자신이 준상이라는 민형의 말, 유진은 선뜻 받아들이기 힘들었을겁니다..
음,,,
민형이 준상이라고 하면, 유진 자신이 돌아갈 수도 있을 거라는 기대에서 하는 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유진은 더 아프고 괴로웠겠죠...
자신은 이미 상혁에게 뿌리내리기로 결정했으니까,,,
민형 자신이 유진이를 놔주어 보내주었으니까,,,,
그렇게 결심하고 잘 버티던 유진이였는데,,
민형의 그 말 한마디는 또다시 큰 슬픔이 되어 유진의 마음을 흔들어 놨을거에요...
전 이번 13회에서 더욱 가슴찡했던 장면이 두 곳 있었는데요...
그 하나가, 유진과,상혁이 민형을 남겨두고 간 뒤,,,
유진의 집에 걸려온 민형의 전화로 이어진 두 사람의 통화 장면이었습니다...
이 장면에서 피곤함이 묻어나는 지우언니지만, 유진이가 되어 그 슬픔을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여서 가슴 찡했답니다...
흐르는 눈물을 가까쓰로 참으며, 모질게도 민형의 마음에 못박는 말만을 하는 유진이가 ....
그런 유진이가 어찌나 안쓰럽던지,,,
소리내어 크게 울지도 못하고 흐느껴야만 하는 그녀의 눈물을 닦아주고 싶었던 하얀사랑이랍니다..
전화를 힘겹게 끊어버리고 나서 정신없이 민형을 보러나가기 위해 뛰어나가는 유진의 모습에서,,
전 다시한 번 온 몸 찌릿한 전율을 느꼈지요...
그래,,, 운명이란 이런 거다~~!
말로 설명하라고 한다면, 난 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운명이란것이 있다면, 어쩔수 없는 ,,, 마음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이끌림으로 그렇게 정신없이 뛰어나갈 수 있는 유진이의 맘 같은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순간, 그녀의 어머니의 갑작스런? 등장에 그 전율이 깨질까했으나,,,
그런 어머니에게 "마지막으로 그 사람 한 번만 본다고,,"애원하는 유진이의 말에서 코끝이 찡했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가슴 찡했던 장면은,,,
준상이의 육성 테잎을 듣고 눈물짓던 용준님의 모습에서,,,
준상일 기억못하는 민형에게 준상이가 이랬었구나,,, 함을 보여준 것이겠지요?...
자신이 기억못하는 유진과 준상의 추억을 그렇게 하나하나 꺼내보면서,,,
혼란스럽고, 뭐라 설명할 수 없는 민형을 용준님이 잘 그려내시는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상혁이도 이해가 가면서 이해가 안가는,,,,
아직도 상혁이에 대한 하얀사랑의 입장을 분명히 못하겠어요...
하지만, 이제까지의 유진의 고통과 슬픔과, 힘겨움을 민형과 상혁이의 대화로써 비춰졌던 점이 좋았습니다..
가령,,, 상혁이의 말 중 "준상이었을때 당신은 유진이에게 큰 잘못을 햇어요, 죽음이라는 것이 그것이죠~! 준상이가 죽고나서 유진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당신을 모를겁니다...."... 이렇게 시작하는 상혁의 대사,,,
그리고 민형의 말중에 " 유진씨 성실했습니다.. 주위사람들을 힘들게 했다면, 그건 다 저의 잘못이지 유진씨 탓이아닙니다..."하는 민형의 대사,,,
유진이가 민형이가 준상이임을 알아가는 과정이 조금 더딘 감은 있었지만,,,바로 이어지는
14회 예고를 보니 연가에 대해 너그러운 하얀사랑은 그것마저도 이해하렵니다..^^
지금 제가 잘 쓰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새벽 3시가 넘었네요,,,,
잠은 자야겠는데, 쉽게 잠이 올것 같지 않아요,,,,
희망..
지우언니?나 희망이라는 언니 팬이구..용준이 오빠 팬이구 또 겨울연가 팬이예염!언니는 정말 연기를 잘해염..아름다운 날들두 잘하구..저도 연기자가 되구 싶어염..글구 저에게 연락좀 남겨주셨음..멜은hoho_kiik@hanamil.net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