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애 기자] 일본 최고의 인기그룹 SMAP의 가토리 신고가 이준기와 최지우를 만난다.
가토리 신고는 3월 31일 오후 방한해,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아사히 TV의 'SmaSTATION'에서 준비한 인터뷰를 위해 이준기와 최지우를 만났다. 인터뷰는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1시간 정도 진행됐다.
이준기나 최지우 모두 일본에서는 이미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이준기는 2004년 개봉된 영화 ‘호텔비너스’로 일본에서 먼저 얼굴을 알리며 데뷔했고, 최지우는 드라마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방영되면서 ‘지우히메’라는 애칭을 얻으며 일본에서 인기스타로 부상했다.
두 사람 모두 드라마 출연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들의 근황을 살피기 위해 가토리 신고가 방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준기는 MBC에서 7월께 방송되는 ‘개와 늑대의 시간’을 차기작으로 선택했으며, 최지우는 인천국제공항을 배경으로 한 MBC 주말특별기획 ‘에어시티’로 5월 12일부터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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