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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성당이 이슬람 급진주의자에게 테러 공격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6년 7월 프랑스 북부의 루앙시 근처에 있는 쌩 에띠엔느 뒤 루브레 성당에서 아침 미사를 집전하던 85세의 자크 하멜 신부가 살해당했다.
두 명의 범인은 자크 하멜 신부를 무릎 꿇리던 중 피해자가 방어를 하려 하자 목을 그어 살해했다. 이들은 인질을 방패 삼아 출동한 경찰과 대치하다 교회를 빠져 나와 달아나려던 순간 사살됐다. 이 과정에서도 범인들은 “신은 위대하다”고 수차례 외친 바 있다.
프랑스 가톨릭 교구 측은 “있어선 안되는 공격”이라며 “기독교인이 학살의 표적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규탄했다. 또한 희생자에 대한 애도출장마사지를 표했다. 프랑스 무슬림 위원회(CNFM)도 “니스 노틀담 성당에서 일어난 테러 공격을 강력하게 비난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