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당 3000달러... 총 1억원
SBS TV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극본 윤성희, 연출 이장수ㆍ사진)이 겹경사를 맞았다.
'아름다운…'은 최근 한국 드라마상 최고가인 편당 3000달러(총 7만2000달러ㆍ약 1억원)에 대만 수출이 결정됐다.
이는 MBC TV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가 갖고 있던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대만측 배급사인 INSREA가 이병헌 최지우 류시원 이정현 등 호화 캐스팅과 드라마의 탄탄한 구성을 높이 평가해 방송 초기부터 수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아름다운…'의 대만측 방송사와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현지 관계자들은 인기를 모은 '불꽃'이나 '가을동화' 이상의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름다운…'에는 보너스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SBS와 시청률 연동제(21.9% 기준) 계약을 맺은 '아름다운…'은 지난달 29일 방송분이 28.3%(AC 닐슨 기준)를 기록해 900만원을 확보하는 등 추가 제작비 지원을 이끌어냈다.
< 신남수 기자 delta@>
편당 3000달러... 총 1억원
SBS TV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극본 윤성희, 연출 이장수ㆍ사진)이 겹경사를 맞았다.
'아름다운…'은 최근 한국 드라마상 최고가인 편당 3000달러(총 7만2000달러ㆍ약 1억원)에 대만 수출이 결정됐다.
이는 MBC TV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가 갖고 있던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대만측 배급사인 INSREA가 이병헌 최지우 류시원 이정현 등 호화 캐스팅과 드라마의 탄탄한 구성을 높이 평가해 방송 초기부터 수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아름다운…'의 대만측 방송사와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현지 관계자들은 인기를 모은 '불꽃'이나 '가을동화' 이상의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름다운…'에는 보너스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SBS와 시청률 연동제(21.9% 기준) 계약을 맺은 '아름다운…'은 지난달 29일 방송분이 28.3%(AC 닐슨 기준)를 기록해 900만원을 확보하는 등 추가 제작비 지원을 이끌어냈다.
< 신남수 기자 del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