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운 날이 계속되네요......
한바탕 소나기가 내렸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 거는 저만일까요?ㅋㅋ
오늘 6월 두번째 작은사랑...상록보육원에 다녀왔습니다~
오늘 메뉴는 여름에 최고 메뉴~!! 모밀야채비빔국수와 부추 오징어 지짐이, 수박입니당^^
코스님이 집에서 만든 특성 비빔장과 식혜처럼 발효시킨 무 물김치, 그리고 계란, 애호박, 김.....
거기에다가 채끝 등심구이까지!!!! 밖에서는 절대로 못먹는 최고의 고기쌈 모밀비빔국수가
완성됐습니다!
이거요~꼭 사진을 찍어서 여러분에게도 보여드려야 되었는데.....
우리 오늘 정말 정말 시간이 모자라서....못찍었어요ㅜㅜ아쉽당~ㅋㅋ
고기도 스테이크처럼 살짝굽고 지짐이도 아이들에게 인기 짱~이라서
더 주고...더 주고...하니까 어느새 다 없어지고....
더 먹고 싶은 아이가 있었는데 못줬던 것이 마음 아팠어요ㅜㅜ
그리고 어린 아이들은 매운 것을 못먹으니까 가츠오부시 육수로 만든
모밀도 따로 만들었습니다.
안매운 모밀도 맛있게 보여서 매운 것과 안매운 것....2개 다 먹은 큰 아이들도 있었어용~^^
오늘 토요일이라서 모두 아이들이 평소보다 조금 일찍 먹는다고 해서
우리 쉬는 시간 없이...맛보는 시간도 없이....화장실에 가는 시간도 없이...ㅎㅎㅎ
모두 열심히 일했어요~~
언니들이 기름냄새를 맡으면서 얼마나 땀이 흘렸는지요..............
코스님, 꽃내음언니, 문형언니, 보물언니, 현주언니~
그리고 1년만에 봐서 넘 반가웠던 프리티지우야~
넘넘너~~~무 고생많았읍니다!!!
아~ 사진이 없어요...................................
많이 후회하는 사야입니다................ㅜㅜㅜㅜㅜㅜ
사야님 혹시 후기의 달인?? ㅋㅋㅋ
사진은 못찍었다며 자책은 그만~~~
대신 상상할 수 있도록 자세한 후기 감사요.
함께하지 못했지만 왠지 먹은듯 한 이 기분~
츄릅~~~ㅋㅋㅋ막 들이 됐네요 핫핫 ~
더운데 넘 수고 많으셨어요. ^^